피치&캐치 10주년 특별전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여성영화제작과 여성영화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피치&캐치’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극영화 부문의 기획 개발 프로젝트 지원과 다큐멘터리 부문의 제작 지원으로 구성된 ‘피치&캐치’는 지난 10년 동안 다수의 뛰어난 여성영화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독보적인 제작 성공률을 자랑한다. 이로써 ‘피치&캐치’는 여성영화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참신한 프로젝트의 발굴로 한국영화산업에 기여해왔다.
본 특별전은 바로 ‘피치&캐치’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고자 준비한 섹션이다. 작년 20회 영화제 때 다큐멘터리 부문 ‘옥랑문화상’ 수상작들을 모아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던 만큼, 올해엔 그동안 극영화 부문 공개 피칭을 통해 세상에 첫발을 내딛고 그 이후 관객들을 찾아간 극영화들을 특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 해 수상작인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부터 최근작 <히치하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피치&캐치’ 작품인 <벌새>는 새로운 물결 부문에서 소개된다.
권은선 / 부집행위원장, 프로그램위원장
본 특별전은 바로 ‘피치&캐치’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점검하고자 준비한 섹션이다. 작년 20회 영화제 때 다큐멘터리 부문 ‘옥랑문화상’ 수상작들을 모아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던 만큼, 올해엔 그동안 극영화 부문 공개 피칭을 통해 세상에 첫발을 내딛고 그 이후 관객들을 찾아간 극영화들을 특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 해 수상작인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서부터 최근작 <히치하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피치&캐치’ 작품인 <벌새>는 새로운 물결 부문에서 소개된다.
권은선 / 부집행위원장, 프로그램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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