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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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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생존자Summer Survivors

트레일러 재생

마리아 카브타라드제

  • 리투아니아
  • 2018
  • 91min
  • 15 +
  • DCP
  • color
  • 픽션

Korean Premiere

Travel    Disability  

심리학을 전공한 인드레는 생체 자기 제어 연구를 위해 정신병원을 찾았다가, 양극성 기분 장애를 앓는 파울리우스와 자살 시도를 한 주스테를 팔랑가의 다른 정신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일을 맡는다. 정신과의사도 아닌데 두 환자를 데리고 한나절을 가야하다니, 인드레는 불안하다. 아니나다를까, 이들의 여정은 예상치 못한 사건의 연속이다. 다행인 건, 그 사건이 그저 불안하고 위태롭기만 한 건 아니라는 점이다. 별말 없던 세 사람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함께 겪으며 점차 가까워진다. 웃고 떠들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간다. 사이사이, 영화는 이들이 스쳐 지나가는 길가의 풍경과 가만히 창가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얼굴을 비춘다. 웃고 떠들다 다시 혼자가 되는 순간, 각자의 얼굴에 드리우는 그 묘한 정서. 그 얼굴은 이들의 ‘지금’이 얼마나 복합적인 기분 속에 놓여 있는지 절묘하게 드러낸다. 서정적인 장면 속에 예리한 긴장을 길어 올리는 연출이 날카롭다. 이 여정은 과연 성공적으로 끝날 것인가. 세 인물에게 이 시간은 어떤 의미로 남을 것인가. 영화는 마지막 장면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해서, 그만큼 가까워졌다고 해서 어떤 사람의 마음을 진정 알 수 있을까. 아니, 그 어떤 것으로든 사람의 마음을 기계처럼 정확히 들여다볼 수 있을까. 그 알 수 없는 여름의 이야기. [장성란]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202 2019-08-31 | 10:00 - 11:31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4관
418 2019-09-02 | 17:00 - 18:31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9관
612 2019-09-04 | 14:00 - 15:31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7관

Director

  • 마리아 카브타라드제

    Marija KAVTARADZE

    1991년에 태어난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마리아 카브타라드제는 2014년 리투아니아 음악 및 연극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그녀의 최근 단편 중 하나인 < I’m Twenty Something > (2014)은 2015년 실버 크레인 영화제에서 최우수학생작품상을 수상했다. 마리아 카브타라드제는 또한 안드루스 블라제비시우스가 연출하고 M-Films가 제작한 장편영화 <더 세인트>의 공동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했다. 이 영화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되고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도 출품되었으며, 이후 2017년 리투아니아 극장에서 개봉되어 25만유로 이상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리투아니아의 떠오르는 영화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마리아 카브타라드제는 리투아니아 영화 센터의 지원을 받아 그녀의 장편 데뷔작 <여름 생존자>를 완성하였다.

Credit

  • ProducerMarija RAZGUTE
  • Cast Indre PATKAUSKAITE, Paulius MARKEVICIUS, Gelmine GLEMZAITE
  • Screenwriter Marija KAVTARADZE
  • Cinematography Laurynas BAREISA, Vytautas KATKUS
  • Production Designer Aurimas AKSYS
  • Editor Domas PETRONIS
  • Sound Julius GRIGELIONIS

WORLD SALES

Heretic Outreach / +30 210 600 52 60 / ioanna@heretic.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