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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눈부신 날Tower. A Bright Day

야고다 셸츠

  • 폴란드
  • 2017
  • 106min
  • 15 +
  • DCP
  • color
  • 픽션

Family    Horror_Thriller    Mom  

어린 니나의 성찬식을 맞아 뮬라의 시골집에 친척들이 방문한다. 뮬라는 지난 6년간 친언니 카야를 대신해 니나를 자신의 친딸로 길러왔다. 사연의 조각난 단서만을 제시한 채 영화는 정체가 모호한 언니 카야를 대하는 뮬라의 과민한 반응을 고요히 따라간다. 불현듯 반려견이 사라지고 치매 어머니는 정신을 차리며 성찬식에선 신부님이 당황하고 마을 주민은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한다. 우연한 사태인가 재앙적 징조의 연쇄인가. 결정적 폭발 없는 적요한 들끓음 속에서 초연한 대자연의 불온한 공기는 마을에 도래한 어떠한 불경하고도 강력한 존재에 대한 강한 심리적 확신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타워, 눈부신 날>은 불안을 증폭시키는 사운드디자인, 점프컷과 몽환적 카메라워크의 활용을 통해 점진적으로 긴장감을 조성해가는 심리적 호러다. 폴란드의 신예 감독 야고다 셀츠는 자신의 첫 장편을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개한 후 로만 폴란스키의 <악마의 씨>(1968)나 존 카사베츠의 <영향 아래 있는 여자>(1974)를 상기시킨다는 상찬을 받았다. 오프닝에서 정방형의 도시공간을 떠나 깊고 푸른 자연 속으로 이동해가는 장면은 이 작품이 초자연적인 어떠한 것에 대한 강한 인력을 지닌 영화임을 짐작케 한다. 영적 긴장감, 카톨리시즘과 이교도적인 것,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의 긴장 속에서 평온했던 가족과 마을은 점차 통제력을 잃고 시험에 빠져들어 갈 것이다. [송효정]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105 2019-08-30 | 11:00 - 12:46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8관
401 2019-09-02 | 11:00 - 12:46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3관

Director

  • 야고다 셸츠

    Jagoda SZELC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야고다 셸츠는 1984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태어났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브로츠와프 예술 디자인 학교에서 그래픽과 미디어 아트를 공부했다. 이후 그리스 데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를 거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폴란드 우쯔 영화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야고다 셸츠의 영화는 핫독스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뉴 호라이즌 국제 영화제,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브루클린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상영되었다. 단편 영화 <서치 어 랜드스케이프>는 에너가 카메리마쥬 영화제에서 황금 올챙이 상을 수상했다. 장편 데뷔작 <타워, 눈부신 날>은 그디니아에서 열린 42회 폴란드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받았다.

Credit

  • ProducerMarcin MALATYNSKI
  • Cast Anna KROTOSKA, Malgorzata SZCZERBOWSKA, Rafal CIELUCH
  • Screenwriter Jagoda SZELC
  • Cinematography Przemyslaw BRYNKIEWICZ
  • Production Designer Natalia GIZA
  • Editor Anna GARNCARCZYK
  • Music Teoniki ROZYNEK
  • Sound Rafal NOWAK

WORLD SALES

 Media Move / +48 535 547 355 / justyna.koronkiewicz@mediamov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