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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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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니Even Little Grass Has Its Own Name

김소영

  • 한국
  • 1990
  • 38min
  • 12 +
  • DCP
  • color
  • 픽션

Labor    Activism  

여성영상집단 바리터의 창립작품으로 한국여성민우회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16mm 필름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국내 최초로 사무직 여성노동자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회사일과 가사 노동, 육아 노동 등 삼중고에 시달리는 기혼 사무직 여성노동자의 갈등을, 그리고 제2부는 미혼 사무직 여성 노동자들이 ‘직장의 꽃’에서 탈피하여, 노동조합 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주인의식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렸다.
여성운동단체와 여성영화창작자 단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이 작품은, 기혼 사무직 여성 노동자와 미혼 사무직 여성 노동자의 노동 조건과 젠더 억압이 다르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뿐만 아니라 1부와 2부 사이에 여성들의 토론 장면을 연결부로 삽입한 것도 참신한 시도이다. 여성 노동자 개개인의 노동조건과 삶의 조건을 드러내고, 그것을 공동체적으로 사고하고 나누고자 했던 제작 의도가, 영화의 제목을 비롯하여 그 내용과 형식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권은선]

* 화질이 좋지 않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323 2019-09-01 | 18:30 - 19:08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4관 PE Free
509 2019-09-03 | 14:00 - 14:38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5관 Free

Director

  • 김소영

    KIM Soyoung

    학자, 감독으로 활동하는 김소영은 <거류>(2000)를 비롯해 <황홀경>(2002), <원래, 여성은 태양이었다>(2004)로 이어지는 여성사 3부작 다큐멘터리와 장편 극영화 <경>을 연출하였다. 이후 작품으로는 2015년 장편 다큐멘터리 <도시를 떠돌다>, 유라시아 고려인의 서사를 다룬 망명 3부작 <눈의 마음: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이 있다.

Credit

  • Producer한국여성민우회, 여성영상집단 바리터
  • Cast 김진희, 차선희, 안석환, 박은경
  • Screenwriter 안일순, 서선영, 변영주
  • Cinematography 변영주
  • Music 안일순, 안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