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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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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앞에서The Fearless And Vulnerable

트레일러 재생

전성연

  • 한국
  • 2019
  • 85min
  • 15 +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World Premiere

Documentary    Sex_Gender    Activism    Friendship  

지난 2016년 강남역 여성 혐오 살인사건 이후, 한국 사회에 다시금 밀려온 페미니즘 운동의 해일 속에서 젊은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를 만나며 여러 활동을 만들어왔다. 그것은 광장 내 여성 혐오에 맞서는 싸움에서 이후 이어진 대선 국면에서의 정치적 활동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성차별과 성폭력에 대한 저항에서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검은 시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해일 앞에서>는 그러한 흐름 속 페미니스트 활동 단체인 ‘페미당당’의 활동과 구성원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이것은 유쾌하고도 진지한 활동기이자, 공동체 내의 갈등과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하려는 용기의 기록이다.
영화는 2016년 이후 이어지는 페미당당의 여러 활동들 사이로 구성원들이 한데 모이는 여러 번의 회의 장면들 그리고 각자가 몰두하는 일상과 생각을 보여준다. 활동의 형태를 정하고 외부와의 관계를 평가하는 과정은 모두에게 동등하게 경험될 수 없고, 친구이자 동료 활동가인 구성원들의 관계 또한 완전히 평등할 수 없다. 그렇게 생겨나는 균열과 갈등을 개인과 공동체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개인의 불안과 두려움은 온전히 개인만의 것일까.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것 역시 우리 앞의 어렵고도 중요한 페미니즘적 실천이라고, <해일 앞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손시내]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122 2019-08-30 | 20:00 - 21:25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7관 GV
413 2019-09-02 | 17:00 - 18:25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3관 GV

Director

  • 전성연

    JEON Sungyeon

    홈리스 자활잡지 ‘빅이슈’ 판매원의 삶을 다룬 <아저씨>, 감독이 채식을 시작하며 다시금 바라보게 된 가족 이야기 <이 시대의 사랑>을 연출한 바 있다. <해일 앞에서>는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삶에서 마주하여 고민하는 관계들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오고 있다.

Credit

  • Cast Femidangdang, Baume à l'âme, Rebecca GOMPERTS
  • Cinematography JEON Sungyeon, OH Cheonseok, NAM Soona
  • Editor JEON Sungyeon

WORLD SALES

Korean Distributor / JEON Sungyeon / sungyeon118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