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영화제(2003)
| 개막작 (1) | 새로운 물결 (36) |
| 딥 포커스 : 여성 실험영화/비디오 (25) | 한국영화회고전 : 천의 얼굴의 요부, 도금봉 (4) |
| 아시아특별전 : 필리핀 여성영화 파노라마 (9) | 감독특별전 : 레아 풀 (6) |
| 여성영상공동체 (15) | 아시아 단편경선 (18) |
| 다큐멘터리 옥랑상 (2) | 특별상영 (1) |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눈물꽃”Tears-Blossom / Urideurui Sumeun Iyagi “Nunmulkkott”
신현주, 이옥선
- 한국
- 2002
- 49min
- 기타 +
- DV6mmdigital
- color
SYNOPSIS
마산 자유무역지역. 담장 안의 이야기가 드러난 적조차 없는 그 곳에서 ‘데모’는 남의 일로만 여겼던 극동전자 여성 노동자 12명이 복직 투쟁을 위한 지난한 싸움을 시작하였다. 처음 해 본 투쟁이라 어느 누구도 귀기울여 주지 않았고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도 소외받은 그들의 싸움에는 항상 웃음과 울음, 노래가 함께한다.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극동 노동자” 눈물과 노래로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고 힘을 얻은 그들. 이 기록이 또 다른 힘으로 다음 기록을 계속 채워 가길 바란다. (임성민)
PROGRAM NOTE
마산 자유무역지역. 담장 안의 이야기가 드러난 적조차 없는 그 곳에서 ‘데모’는 남의 일로만 여겼던 극동전자 여성 노동자 12명이 복직 투쟁을 위한 지난한 싸움을 시작하였다. 처음 해 본 투쟁이라 어느 누구도 귀기울여 주지 않았고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도 소외받은 그들의 싸움에는 항상 웃음과 울음, 노래가 함께한다.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극동 노동자” 눈물과 노래로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고 힘을 얻은 그들. 이 기록이 또 다른 힘으로 다음 기록을 계속 채워 가길 바란다. (임성민)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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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Shin Hyun-ju
신현주는 지역방송사에서 구성작가로 일하던 중 여성노동자들의 삶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현재 성매매 현실을 또 다른 시각에서 담은 작품을 제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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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Lee Ok-seon
1987년부터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여성노동자로 근무하였고 1999년 전국여성노조마창지부 초대 사무국장을 지냈다. 줄곧 여성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던 중, 카메라를 통해 또다시 여성노동자들과 만나게 된다. 2000년 지역에서 활동하던 여성들과 함께 여성다큐집단 ‘고함’을 결성, 여성을 주제로 다큐를 제작하고 있다. 연출작으로는 (2002), (2002), ‘침묵의 일상’, 첫 번째 이야기 (2003)가 있다.
Credit
- ProducerLee Ok-seon
PRODUCTION COMPANY
Goham
Samjeong Officetel #406, 245, Anmin-dong
Changwon-si, 641-150, Gyeongsangnam-do, Korea Tel 82 55 261 5313
Fax 82 55 261 5313
Email oldstory@jinbo.net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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