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영화제(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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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 특별전 : 우리는 이곳에 살고 있다! (11) | 감독 특별전 : 마르타 메자로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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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옥랑상 (1) |
국경을 넘어Borderless
이민숙
- 캐나다
- 2006
- 26min
- 기타 +
- Beta
- color
- 다큐멘터리
SYNOPSIS
이 영화는 캐나다의 농장에서 일하는 멕시코 이주 노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계약>으로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이민숙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엔 캐나다 내의 미등록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한편의 시처럼 만들었다. 감독은 묻는다. 자본과 상품에겐 자유롭게 열려 있는 국경이 왜 이동의 자유권을 가진 사람들에겐 굳게 닫혀 있는 지. \'등록\'과 \'미등록\' 또 \'합법\'과 \'불법\'을 정하는 쪽은 이동하는 자들이 아니라 수용 국과 자본가들이다. 국경이 인위적인 것이듯이 그들의 그러한 결정도 결국은 누군가의 경제적 이윤과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최선희)
PROGRAM NOTE
이 영화는 캐나다의 농장에서 일하는 멕시코 이주 노동자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계약>으로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한국계 캐나다인 이민숙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엔 캐나다 내의 미등록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한편의 시처럼 만들었다. 감독은 묻는다. 자본과 상품에겐 자유롭게 열려 있는 국경이 왜 이동의 자유권을 가진 사람들에겐 굳게 닫혀 있는 지. \'등록\'과 \'미등록\' 또 \'합법\'과 \'불법\'을 정하는 쪽은 이동하는 자들이 아니라 수용 국과 자본가들이다. 국경이 인위적인 것이듯이 그들의 그러한 결정도 결국은 누군가의 경제적 이윤과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최선희)
Director
-
이민숙Min Sook LEE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프로듀서이며 캐나다 TV와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시사 프로 그램을 연출, 진행하기도 했다. 첫 다큐멘터리인 는 캐나다 농장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05년 캐나다의 최우수 사회/정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주어지는 도널드 브리테인 제미니 상에 후보로 오른 바 있으며 2003년 이베로 아메리칸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민숙은 캐나다 내의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높인 공로로 세자르 E. 샤베즈 블랙 이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redit
- ProducerLisa Valencia-Sevensson, Min Sook Lee
- Cinematography Rion Gonzales
- Editor Ricardo Acosta
- Music Edgardo Moreno
- Sound Jeff Reyes
PRODUCTION COMPANY
ESL Media Productions
275 Delaware Avenue, Toronto, Ontario M6H 2T7, Canada
Tel 1 416 531 0135
Email lisa.vs@hotmail.com
WORLD SALES
ESL Media Productions
275 Delaware Avenue, Toronto, Ontario M6H 2T7, Canada
Tel 1 416 531 0135
Email lisa.vs@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