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집이 아니면 싸지 못하는 상미에게 장트러블이 찾아왔다!

프로그램 노트

상미는 집 밖의 화장실에서는 볼일을 보지 못한다. 어느 날 학교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진 상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쩔쩔맨다. 영화의 전반
 부는 상미의 곤경을 코믹하게 그리는데 할애 된다. 상미가 비교적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화장실을 찾아 내고 나서 그 이후의 곤란
 함을 처리하는 방식의 귀여운 반전이 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든다. [황미요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