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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영화제(2017)



트랜지션Transition

성전환의 시간성과 심리를 우아하고 졀묘하게 포착한 수작

트레일러 재생

밀리카 토모비치

  • 세르비아
  • 2016
  • 22min
  • 15 +
  • DCP
  • color
  • 픽션

Queer Body Migration_Residence

2017 로테르담영화제 / 2016  로카르노영화제, 토론토영화제

시놉시스
야나는 밴드 멤버들과 친한 친구들, 헤어진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한다. 이들 모두 야나를 떠나 보내는 게 너무나도 아쉽지만, 독일에서 대학원을 다니게 된 야나가 앞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미래를 응원하기로 한다. 사실 야나는 공부하러 떠나는 것이 아니다. 성전환 수술을 받으러 독일로 떠나는 것이다. 유일하게 야나의 비밀을 아는 인물은 그녀의 여동생뿐이다. 이 작품은 야나가 자신의 삶에 작별 인사를 전하는 이틀간의 이야기이다.

프로그램 노트

 야나는 밴드 멤버와 친구들, 헤어진 여자 친구, 그리고 가족들에게 차례로 작별 인사를 고한다. 유학으로 알려진 미국행의 진짜 목적은 성전환 수술이다. 이 영화는 수술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나 정체성의 발견을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는다. 대신 다른 대륙으로 이주하기 전, 그리고 자신의 몸을 바꾸기 전 이틀의 시간을 보여주며 주인공의 심리에 초점을 맞춘다. 이것이야말로 결정적인 순간이다. 불안과 기대감, 하얀 거짓말과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용기, 상처받기 쉬운 상태와 확고한 자기 동일시, 이별과 새로운 만남, 이제까지의 몸과 새로운 몸 사이의 시간. 영화는 핸드헬드와 느린 리듬의 편집, 푸른 빛으로 이 긴장의 시간을 우아하고 절묘하게 표현해낸다. (조혜영)

Director

  • 밀리카 토모비치Milica TOMOVIĆ

    1986년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난 밀리카 토모비치는 같은 동네, 몇 백 미터 반경 내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학은 30분 통학 거리에 있는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츠’의 TV, 영화 연출과를 다녔고, 2010년 옴니버스 영화 의 한 부분을 맡아 졸업작품을 만들었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redit

    PRODUCTION COMPANY

    EED Productions / 381 641514812 / vladimir@eed.rs / www.eed.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