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시간The Hours of Tree
정다희
- 한국, 프랑스
- 2012
- 9min
- 12 +
- DCP
- color
SYNOPSIS
시간 위에서 표류하며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떠도는 인간은 나무처럼 뿌리내리기를 원하고, 반대로 나무는 인간을 보며 자유를 갈망해 가지들을 더 멀리 뻗으며 잎사귀를 흔들어댄다고 생각했다. 나무가 한 자리에서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겪듯 카메라를 한 공간에 놓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schedule
| Code | Time | Theater | Grade | Ev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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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티드, 몸-세계-존재 단편선 4 | 2024-08-25 | 11:00 - 12:19 | CGV 연남 4DX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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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티드, 몸-세계-존재 단편선 4 | 2024-08-27 | 19:30 - 20:49 | CGV 홍대 6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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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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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희JEONG Dahee정다희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겸 제작자이다. 서울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ENSAD)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첫 작품인 〈의자 위의 남자〉(2014)는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고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한국 최초로 단편 부문 크리스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빈 방〉(2016)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17개의 상을 받았다. 〈움직임의 사전〉(2019)은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상영되었다. 하루에 2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현재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회원이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