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사우라
플라멩코 무용수들이 스페인 버전으로 재해석한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희곡 「카르멘」의 리허설을 하고 있다. 안무가 안토니오는 수석 무용수 카르멘과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점차 그들이 올리는 희곡과 닮아간다.
카를로스 사우라(1932~2023)는 스페인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사진작가로 작품을 통해 스페인 사회 내부의 심리적·사회적 긴장을 비판적으로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