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남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혹은 여성이 여성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작품은 성적 대상의 변화가능성을 영화형식을 빌어 희화화하고 있는 코미디이다. 하지만 가벼운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제니는 애인인 제프가 남성과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놀란다. 그녀는 아만다라는 만화가를 찾아가서 자신이 농담을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그것을 찾아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레즈비언 여탐정 로라를 주인공으로 만화를 그리고 있던 아만다는 그녀의 청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제니가 과거에 이성애자였음을 안 아만다는 질투를 느끼고 그녀 자신이 유머에 대한 갈증으로 방황하게 된다. 우연히 무대에서 서게 된 아만다는 제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다. 그런데 아만다의 얘기를 듣던 관객들이 하하하 웃는 것이 아닌가!
이 영화의 주요공간은 하하클럽과 아만다의 사무실이다. 하하클럽은 억압당한 자들의 하위문화적 공간으로, 아만다의 사무실은 그러나 하위문화에 접근하지 않는 레즈비언의 공간으로 읽힐 수 있다. 하위문화가 지배문화에 저항하는 표현방식 중 하나가 바로 아이러니이다. 이 영화는 농담에 대한 아이러닉한 탐구를 통해 하위문화와 밀접하지 못한 동성애자들을 하위문화 공간으로 끌어들인다. ‘농담’은 이성애가 지배적인 사회에서 동성애의 경험을 암시한다.
*오스트레일리아 게이레즈비언 영화제 출품
*뉴욕, 런던, 시카고의 게이레즈비언 영화제 출품
PROGRAM NOTE
남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혹은 여성이 여성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작품은 성적 대상의 변화가능성을 영화형식을 빌어 희화화하고 있는 코미디이다. 하지만 가벼운 영화라고 할 수는 없다.
제니는 애인인 제프가 남성과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놀란다. 그녀는 아만다라는 만화가를 찾아가서 자신이 농담을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그것을 찾아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레즈비언 여탐정 로라를 주인공으로 만화를 그리고 있던 아만다는 그녀의 청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제니가 과거에 이성애자였음을 안 아만다는 질투를 느끼고 그녀 자신이 유머에 대한 갈증으로 방황하게 된다. 우연히 무대에서 서게 된 아만다는 제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다. 그런데 아만다의 얘기를 듣던 관객들이 하하하 웃는 것이 아닌가!
이 영화의 주요공간은 하하클럽과 아만다의 사무실이다. 하하클럽은 억압당한 자들의 하위문화적 공간으로, 아만다의 사무실은 그러나 하위문화에 접근하지 않는 레즈비언의 공간으로 읽힐 수 있다. 하위문화가 지배문화에 저항하는 표현방식 중 하나가 바로 아이러니이다. 이 영화는 농담에 대한 아이러닉한 탐구를 통해 하위문화와 밀접하지 못한 동성애자들을 하위문화 공간으로 끌어들인다. ‘농담’은 이성애가 지배적인 사회에서 동성애의 경험을 암시한다.
*오스트레일리아 게이레즈비언 영화제 출품
*뉴욕, 런던, 시카고의 게이레즈비언 영화제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