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급류 속의 요정>은 감독인 클라우디아 폰 알레만의 가족사와 독일 나치 시대의 역사를 교직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알레만의 어머니, 알레만 자신 그리고 그녀의 딸이 직접 출연해서 할머니이자 어머니의 나치 치하의 경험을 딸과 손녀가 묻고 듣는 방식을 취했다. 감독의 어머니인 루드밀라는 히틀러 정권 당시 자신이 살았던, 구 독일민주공화국의 튜린지아, 지바흐 마을로 딸과 손녀와 함께 돌아가서 과거를 회상한다. 영화는 나치즘을 지금까지 거의 보여지지 않았던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것은 루드밀라를 포함한 당대의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를 옹호했으며 지지했다는 것이다. 손녀는 히틀러의 지배와 타자에 대한 억압에 대해서 저항하지 않고 침묵으로 옹호를 표했던 할머니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영화는 전쟁의 주범국에서 당대를 말 그대로 그저 살았던 것, 그것 또한 역사의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그 자체가 후대에게 얼마나 죄책감과 부끄러움의 짐을 주는 것인가를 성찰하게 해 준다. (김선아)
PROGRAM NOTE
<급류 속의 요정>은 감독인 클라우디아 폰 알레만의 가족사와 독일 나치 시대의 역사를 교직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알레만의 어머니, 알레만 자신 그리고 그녀의 딸이 직접 출연해서 할머니이자 어머니의 나치 치하의 경험을 딸과 손녀가 묻고 듣는 방식을 취했다. 감독의 어머니인 루드밀라는 히틀러 정권 당시 자신이 살았던, 구 독일민주공화국의 튜린지아, 지바흐 마을로 딸과 손녀와 함께 돌아가서 과거를 회상한다. 영화는 나치즘을 지금까지 거의 보여지지 않았던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것은 루드밀라를 포함한 당대의 대부분의 독일인들은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를 옹호했으며 지지했다는 것이다. 손녀는 히틀러의 지배와 타자에 대한 억압에 대해서 저항하지 않고 침묵으로 옹호를 표했던 할머니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영화는 전쟁의 주범국에서 당대를 말 그대로 그저 살았던 것, 그것 또한 역사의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그 자체가 후대에게 얼마나 죄책감과 부끄러움의 짐을 주는 것인가를 성찰하게 해 준다. (김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