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으로 인해 이웃 국가인 이란으로 이주한 소녀들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이주 여성들은 사회사업 조직을 만들고 아동교육에 힘쏟는 한편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애쓴다. 소녀들은 “우리의 모국은 아프가니스탄이며 우리는 이란에 살고 있다”는 문장을 반복 학습한다. 마침내 한 소녀가 모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마지막 수업에서 눈물로 작별을 고한다. <귀향>은 아무런 기교 없이 직접적이고도 소박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나 이 마지막 장면은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그 어떤 장면들보다도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마음으로 전해 오는 호소력이 있다. (권은선)
PROGRAM NOTE
<귀향>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으로 인해 이웃 국가인 이란으로 이주한 소녀들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이주 여성들은 사회사업 조직을 만들고 아동교육에 힘쏟는 한편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애쓴다. 소녀들은 “우리의 모국은 아프가니스탄이며 우리는 이란에 살고 있다”는 문장을 반복 학습한다. 마침내 한 소녀가 모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마지막 수업에서 눈물로 작별을 고한다. <귀향>은 아무런 기교 없이 직접적이고도 소박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으나 이 마지막 장면은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그 어떤 장면들보다도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마음으로 전해 오는 호소력이 있다. (권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