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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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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영화제(2004)



잊지 못할 그날The Day I Will Never Forget

킴 론지노토

  • 영국
  • 2002
  • 92min
  • 기타 +
  • 35mm
  • color

지구의 곳곳을 다니며 여성주의와 연관된 민족지적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온 킴 론지노토 감독의 <잊지 못할 그날>은 케냐의 여러 부족에게서 행해지는 여성 할례 전통, 그리고 가족 및 결혼 풍습에 대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남성중심주의가 지역적 관습 및 전통, 그리고 결혼 및 가족제도와 얼마나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여성의 육체와 정신에 억압적인지를 보여 준다. 영화 중간 그 어떤 생략이나 논평 없이 약 10여 분간 제시되는 두 소녀의 할례 시술 장면은 고통스럽고도 충격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인식을 전달한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도 그러한 제도 및 관습에 대한 저항과 투쟁, 그리고 ‘증언과 기억의 정치학’으로 맞서는 소녀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잊지 못할 그날”이라는 제목은 할례의 경험을 시로 옮김으로써 그 고통을 기억하겠다는 한 소녀의 시에서 따온 것이다. 한 마사이족 소녀는 나이 든 남자와 결혼하도록 강요하는 어머니를 피해 가출을 감행하며 또 다른 소녀들은 할례를 시키려는 부모들에게 맞서 집단적으로 소송을 건다. 이 여성 할례의 전통이 가지고 있는 가장 끔찍한 측면은 그 시술이 어머니와 여성 시술자의 손에 의해 대행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과거의 전통에 질문을 던지고 억압의 사슬을 끊기 시작한 새로운 세대의 여성들은 어머니와 화해할 준비가 되어 있다. (권은선)
 

Director

  • 킴 론지노토Kim LONGINOTTO

    전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다큐멘터리 감독 중 한 사람으로, 강렬한 인물 묘사와 논쟁적인 주제를 섬세하게 다루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거침없는 여자들>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전세계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된 <법조계의 자매들>(2005)은 2008년 피바디상과 칸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고, <핑크 사리>(2010)는 셰필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redit

  • ProducerKim Longinotto
  • Cast Fardhosa Ali Mohamed, Fouzia Hassan
  • Cinematography Kim Longinotto
  • Editor Andrew Willsmore
  • Music Charlie Winston
  • Sound Mary Milton

PRODUCTION COMPANY

Vixen Films 26 Balfour Road N5 2HE UK Tel 44 207 359 7368 Fax 44 207 359 7368 Email kimlonginotto@hotmail.com

WORLD SALES

Women Make Movies 462 Broadway #500, New York NY 10013 USA Tel 1 212 925 0606 Fax 1 212 925 2052 Email msanchez@wm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