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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영화제(2004)



오타르가 떠난 후Since Otar Left / Depuis qu’Otar est Parti

줄리 베르투첼리

  • 프랑스
  • 2003
  • 102min
  • 기타 +
  • 35mm
  • color

그루지아의 트빌리시에 사는 90살의 에카 할머니는 자랑스러운 아들 오타르가 파리에서 보내는 편지를 읽는 것이 유일한 소일거리이다. 함께 사는 50대의 딸 마리아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어머니 에카를 자신에게 맡기고 떠난 동생 오타르를 원망하고, 재능 있는 20대 손녀 애다는 경기침체로 인해 안정된 직업을 찾기 어려워지자 자신의 불안한 미래를 염려한다. 하지만 파리로 돈을 벌러 간 오타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마리아와 애다는 이 사실을 에카에게 알려야 할지 아님 숨겨야 할지 전전긍긍한다. 결국 이들은 오타르의 편지를 위조하고 그가 여전히 파리에 살고 있는 것처럼 숨기기로 하면서 그들의 삶은 우여곡절을 겪는다.
 영화 <오타르가 떠난 후>는 오타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짓의 이야기를 말하지만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에카, 마리아, 애다라는 세대가 다른 세 여인을 통해 여성들의 과거, 끝이 보이지 않은 현재 그리고 결코 오지 않을 것 같은 미래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던 줄리 베르투첼리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인 이 작품은 인간의 결점과 욕망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임성민)
 

Director

  • 줄리 베르투첼리Julie Bertuccelli

    1968년 출생.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몇 편의 성공적인 다큐멘터리를 제작 및 연출하였다. 또한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에마누엘 핀키엘, 리티 판 등과 같은 세계적인 감독들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장편 데뷔작 로 2003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2004년 세자르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Credit

  • ProducerYäel Fogiel
  • Cast Esther Gorintin, Nino Khomassouridze, Dinara Drouk
  • Screenwriter Julie Bertucelli, Bernard Renucci
  • Cinematography Christophe Pollock
  • Editor Emmanuelle Castro
  • Music Antoine Duhamel
  • Sound Henri Morelle

PRODUCTION COMPANY

Les Films du Poisson 54 rue René Boulanger 75010 Paris France Tel 33 1 4202 5480 Fax 33 1 4202 5472 Email filmfish@club-internet.fr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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