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여기에서 두 소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신체와 섹스에 관한 짧은 대화는, 아마 아직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플랫폼에 가면 볼 수 있을지 모르는, 어느 제모 광고의 “여우에게 털은 자랑이지만 여자에게는 아니다.”라는 주장을 향한 ‘쿨’한 저항의 코멘트이다. 자랑일 것도 없지만 부끄러울 것도 없는 털, 오히려 이상한 쪽은 그것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이다. (김준양)
PROGRAM NOTE
여기에서 두 소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신체와 섹스에 관한 짧은 대화는, 아마 아직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플랫폼에 가면 볼 수 있을지 모르는, 어느 제모 광고의 “여우에게 털은 자랑이지만 여자에게는 아니다.”라는 주장을 향한 ‘쿨’한 저항의 코멘트이다. 자랑일 것도 없지만 부끄러울 것도 없는 털, 오히려 이상한 쪽은 그것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남자들이다. (김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