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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영화제(2011)



송여사님의 작업일지Song’s Worklog

나비

  • 한국
  • 2011
  • 39min
  • 전체
  • DV6mmdigital, DV
  • color
  • 다큐멘터리

가스 검침원으로 10년을 일한 엄마가 노조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자 말리고만 싶었던 감독은 엄마가 왜 노조를 만들려고 하는지 궁금해 카메라를 든다. 들고 엄마가 아닌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노동자로, 여사님으로, 일하는 것을 즐기고 퇴직금을 받기 위해 당당히 싸우는 모습을 기록하면서 모녀관계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송여사님의 일터는 거리다. 그녀는 잰 걸음으로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도시가스검침을 한다. 그녀가 메고 있는 가방 안에는 직업의 노하우로 가득하다. 그늘에 가려진 검침기의 숫자를 반사시켜 보기 위한 손거울, 멀리 있는 검침기를 보기 위한 망원경. 그녀는 이 일터가 소중하고 만족스러운 듯하다. 그래서였을까. 송여사님은 회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자, 노조를 결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송여사님의 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나’는 엄마의 노조활동이 낯설기만 하다. 노동현장에서 보아오던 여성노동자와 엄마 사이에는 뭔가 거리감이 있다. 딸은 조금은 어색한 감정으로 카메라를 들고, 엄마의 일터로 함께 나선다. 일터에서 만난 엄마는‘송여사님’으로 불렸고,노동자였다. 다큐멘터리 감독인‘나’는 여성노동자와 엄마 사이에 거리를 좁혀가면서, 엄마의 삶에 말을 걸기 시작한다. (김일란)

Director

  • 나비navi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수원인권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을 받아 <황새울 노을>(2006)을 만들었다. 제11회 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 <들소리 이야기>(2007)를 제작했고 장편 다큐멘터리 <개청춘>(2009)을 공동연출했다.

Credit

  • ProducerVaneda
  • Cast SONG Ki-jin
  • Cinematography Navi
  • Editor Navi
  • Sound PYO Yong-su

PRODUCTION COMPANY

Vaneda #202, 414-11, Daehoon Apt. Bupyeong 4-dong, Bupyeong-gu, Incheon 403-826, Korea Tel 82 16 271 3939 Email wowspangle@naver.com URL vaned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