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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영화제(2011)



용산 남일당 이야기The Story of Namildang in Yongsan

오두희

  • 한국
  • 2010
  • 86min
  • 12 +
  • DV6mmdigital
  • color
  • 다큐멘터리

재개발 거주


 시놉시스
 서울시 용산구에 들이닥친 개발바람은 그곳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세입자들을 거리로 내몬다. 그들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남일당’ 건물 옥상에 망루를 짓고 올랐다. 하지만 공권력 폭력 진압으로 철거민 5명, 특공대원 1명이 희생된 ‘용삼참사’가 벌어진다. 카메라는 삶의 터전은 뺏겼지만 동지를 얻고 투쟁을 배웠다는 할머니들의 육성을 따라간다.
 
 프로그램 노트
 2009년 1월 20일 용산 4구역 철거 현장의 참사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어느 한 순간 길거리에 나앉을 수도 있고, 공권력의 진압으로 불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분노했다. 하지만 토건족의 마천루가 용산의 하늘을 가리고 있는 지금, 2년 전의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 <용산 남일당 이야기>는 지워져 가는 기억을 소환하는 다큐멘터리이다. 하지만 남일당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집중하기 보다, 여전히 그곳에는 사람이 살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다큐멘터리스트가 아닌 활동가로서 연대 투쟁의 현장에 결합했던 오두희 감독은 화법은 투박하지만, 활동가로서의 날카로운 현실 인식과 투쟁 현장에 대한 존중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남일당 현장의 아름다운 여성 연대를 뛰어 넘어 한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오해와 불신이라는 민감한 상황까지 포착하던 다큐멘터리는 어느 순간, 삶과 죽음으로 투쟁의 가치가 평가되는 상황에 대한 비판까지 용기 있게 밀어붙인다. 그리고 망루뿐만 아니라 4구역의 골목에도 사람이 있었음을 기억하라 촉구한다. 용산 4구역 철거민 여성들을 투사로 만든 것 외에 더 이상 달라진 것이 없다면 우리는 또 다른 야만을 목격하게 될 것임을. (이혁상)
 

Director

  • 오두희OH Doo-hee

    30년간 운동권으로 살아오면서 온갖 잡일을 비롯해 이것저것 안 해본 일는 감독은 직업상 수시로 경찰과 맞서 싸우다 보니 증거채집을 위해 가지고 캠코더를 늘 지니고 다녔다. 용산에서 만난 한 감독이 ‘찍은 것이 아까우니 만들어 보라’는 말에 솔깃해 작업을 시작했다. 감독은 가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한다.

Credit

  • ProducerPeacewind
  • Cast Yongsan four measures over the demolition of squatters Committee
  • Cinematography OH Doo-hee
  • Art director HAN Seon-nam
  • Editor HONG Ji-you, KIM Jun-ho, OH Doo-hee
  • Music Father. MUN Jeong-hyun
  • Sound PYO Yong-soo

PRODUCTION COMPANY

Peacewind Email peacenomad@hanmail.net

WORLD SALES

Cinema DAL 1F, 53-24, Hyehwa-dong, Jongro-gu, Seoul 110-530, Korea Tel 82 2 337 2135 Fax 82 2 325 2137 Email cinemadal@cinemadal.com URL www.cinemad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