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영화제(2011)
나탈리아 스미르노프
나이 Family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시놉시스
마리아는 가족들로부터 50번째 생일선물로 퍼즐을 받는다. 퍼즐을 즐길 뿐만 아니라 잘 맞추기까지 하는 마리아는 퍼즐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퍼즐 가게를 다시 찾아간다. 가게 게시판에서 “퍼즐 경기에 함께 나갈 파트너 구함”이라는 광고를 발견한 마리아. 가족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출전을 결심을 하게 되는데…
프로그램 노트
평범한 주부 마리아는 쉰 살 생일 파티에서 가족들로부터 퍼즐을 선물로 받는다. 별다른 생각 없이 시작한 퍼즐이었지만 마리아는 모든 식구들이 잠든 이후에 홀로 거실에 나와 퍼즐 조각을 만지고 있을 정도로 퍼즐 맞추기에 빠져들고, 마침내 퍼즐 경연에 참가 하기로 결심한다. <퍼즐>은 우연히 접속된 작은 계기로 숨겨져 있던 열정과 다시 마주서게 된 한 중년 여성의 삶의 한 국면을 담담하고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퍼즐로 촉발된 열정은 이후 그동안 덤덤하기만 했던 관계에 대한 열정으로 전이되고, 경쟁이라는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은 주부이자 아내로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단조로운 삶의 패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그러나 그녀의 열정과 설렘, 긴장 같은 감정은 남편과 아들들에게는 가족의 균형을 위협하는 낯선 잉여로 여겨진다.
감독은 경연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흔히 빠져드는 경로, 그러니까‘서바이벌’의 요소가 내포하는 박진감을 플롯과 이야기 속에 통합시키는 그러한 익숙한 경로를 채택하지 않는다. 대신, 시종일관 핸드 헬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많은 부분 얼굴 클로즈업으로 여주인공을 쫓으면서, 삶의 다른 국면으로 이행 중인 한 여성의 얼굴 이면의 동요와 설렘을 요란하지 않지만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고 있다. (권은선)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시놉시스
마리아는 가족들로부터 50번째 생일선물로 퍼즐을 받는다. 퍼즐을 즐길 뿐만 아니라 잘 맞추기까지 하는 마리아는 퍼즐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퍼즐 가게를 다시 찾아간다. 가게 게시판에서 “퍼즐 경기에 함께 나갈 파트너 구함”이라는 광고를 발견한 마리아. 가족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출전을 결심을 하게 되는데…
프로그램 노트
평범한 주부 마리아는 쉰 살 생일 파티에서 가족들로부터 퍼즐을 선물로 받는다. 별다른 생각 없이 시작한 퍼즐이었지만 마리아는 모든 식구들이 잠든 이후에 홀로 거실에 나와 퍼즐 조각을 만지고 있을 정도로 퍼즐 맞추기에 빠져들고, 마침내 퍼즐 경연에 참가 하기로 결심한다. <퍼즐>은 우연히 접속된 작은 계기로 숨겨져 있던 열정과 다시 마주서게 된 한 중년 여성의 삶의 한 국면을 담담하고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퍼즐로 촉발된 열정은 이후 그동안 덤덤하기만 했던 관계에 대한 열정으로 전이되고, 경쟁이라는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은 주부이자 아내로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단조로운 삶의 패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그러나 그녀의 열정과 설렘, 긴장 같은 감정은 남편과 아들들에게는 가족의 균형을 위협하는 낯선 잉여로 여겨진다.
감독은 경연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흔히 빠져드는 경로, 그러니까‘서바이벌’의 요소가 내포하는 박진감을 플롯과 이야기 속에 통합시키는 그러한 익숙한 경로를 채택하지 않는다. 대신, 시종일관 핸드 헬드 카메라를 사용하여, 많은 부분 얼굴 클로즈업으로 여주인공을 쫓으면서, 삶의 다른 국면으로 이행 중인 한 여성의 얼굴 이면의 동요와 설렘을 요란하지 않지만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고 있다. (권은선)
나탈리아 스미르노프Natalia SMIRNOFF
197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 공학을 공부한 후 부에노스아이레스영화학교에 들어가 영화제작을 공부했다. 7년간 방송프로듀서로 일했고 1997년 단편 를 찍었다. 은 그녀의 장편 데뷔작으로 2009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프로그레스 16 섹션에서 아메리카의 집상을 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바피시페스티벌, 과달라하라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