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영화제(2013)
제이미 배빗
레즈비언 스릴러 동성애 수사물 장르의 변용 제이미 배빗 귀네이버 터너
시놉시스
아름답고 당찬 20대 사라. 어렵게 학비를 마련하며 로스쿨에 다니는 사라는 동료 브룩의 모함으로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절망한 사라는 바에서 매력적인 낯선 여인 알렉스로부터 위로를 얻는다. 사라는 관능적인 알렉스에게 점점 빠져들고, 둘은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알렉스는 사라에게 브룩을 죽여줄 테니 자신의 계모를 죽여달라는 제안을 하는데... 흥미진진한 히치콕풍 레즈비언 스릴러.
프로그램 노트
<이티비티티티 위원회>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았던 제이미 배빗 감독의 신작 <브레이킹 더 걸즈>는 주류 영화 장 르를 뒤트는 퀴어 영화의 흥미로운 변용을 보여준다. 최근 다양한 퀴어 영화들은 작품이 소통되는 창구를 확대하기 위 해 주류영화 장르와 서사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전유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브레이킹 더 걸즈> 역시 레즈비언 로맨스 에 스릴러 장르를 결합함으로써 흥미로운 협상과 저항의 지점을 만들어낸다.
스릴러 영화 속 레즈비언 시리얼 킬러, 팜므 파탈 등 위험한 여성의 도상을 전유해온 이 작품은 여성에 대한 여성의 욕망 과 유혹, 여성들끼리 나누는 시선을 전경화하며 여성적 영화보기의 쾌락을 선사한다. 질투와 배신으로 얽힌 여성들 간 의 관계는 모든 것이 밝혀지는 영화의 후반부에서 끈끈한 연대로 전환되며, 여성들의 관계망 속에 걸쳐져 있던 남성 캐 릭터는 종국에는 모녀 관계, 자매 관계, 레즈비언 연인 관계 속 그 어디에도 자리하지 못하고 미끄러진다. 감독은 여성들 간의 전략과 술수, 그리고 복수의 플롯 구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성 스릴러 장르를 완성해냈다. [홍소인]
시놉시스
아름답고 당찬 20대 사라. 어렵게 학비를 마련하며 로스쿨에 다니는 사라는 동료 브룩의 모함으로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절망한 사라는 바에서 매력적인 낯선 여인 알렉스로부터 위로를 얻는다. 사라는 관능적인 알렉스에게 점점 빠져들고, 둘은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알렉스는 사라에게 브룩을 죽여줄 테니 자신의 계모를 죽여달라는 제안을 하는데... 흥미진진한 히치콕풍 레즈비언 스릴러.
프로그램 노트
<이티비티티티 위원회>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았던 제이미 배빗 감독의 신작 <브레이킹 더 걸즈>는 주류 영화 장 르를 뒤트는 퀴어 영화의 흥미로운 변용을 보여준다. 최근 다양한 퀴어 영화들은 작품이 소통되는 창구를 확대하기 위 해 주류영화 장르와 서사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전유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브레이킹 더 걸즈> 역시 레즈비언 로맨스 에 스릴러 장르를 결합함으로써 흥미로운 협상과 저항의 지점을 만들어낸다.
스릴러 영화 속 레즈비언 시리얼 킬러, 팜므 파탈 등 위험한 여성의 도상을 전유해온 이 작품은 여성에 대한 여성의 욕망 과 유혹, 여성들끼리 나누는 시선을 전경화하며 여성적 영화보기의 쾌락을 선사한다. 질투와 배신으로 얽힌 여성들 간 의 관계는 모든 것이 밝혀지는 영화의 후반부에서 끈끈한 연대로 전환되며, 여성들의 관계망 속에 걸쳐져 있던 남성 캐 릭터는 종국에는 모녀 관계, 자매 관계, 레즈비언 연인 관계 속 그 어디에도 자리하지 못하고 미끄러진다. 감독은 여성들 간의 전략과 술수, 그리고 복수의 플롯 구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성 스릴러 장르를 완성해냈다. [홍소인]
제이미 배빗Jamie BABBIT
[버라이어티]가 뽑은 주목할 만한 감독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제이미 배빗은 퀴어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젊은 감독이다. 그녀의 데뷔작인 은 선댄스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2000년 라이온게이트 영화사의 작품 중 가장 큰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감독의 주요 작품으로는 엘리샤 커스버트, 카밀라 벨이 출연한 와 2007년 사우스웨스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