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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배리어프리 상영] 늑대아이[Barrier Free Screening] Wolf Children

호소다 마모루, 민규동

  • 일본
  • 2012
  • 117min
  • 전체
  • DCP
  • color
  • 애니메이션

2013 일본아카데미 | 2012 마이니치영화상


 

시놉시스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늑대 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하나가 낳은 ‘유키’ 와 ‘아메’ 또한 늑대 아이로 태어난다.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로그램 노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등 탁월한 애니메이션 연출과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근작이다. 늑대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 하나는 갑자기 남편이 죽은 후 반은 인간이고 반은 늑대인 유키와 아메, 두 아이를 혼자서
 양육한다. 딸인 유키가 어머니 하나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구조로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두 아이가 각자 자기의 인생을 선택하는
 순간에 애니메이션은 끝난다. 아이들이 늑대인간이라는 점, 언젠가는 인간으로 살아갈지 늑대로 살아갈지 결정을 해야 한다는 점은
 하나의 육아를 특별한 것으로 보이게 하지만, 이것은 예외적인 예라기 보다는 양육의 문제, 책임과 독립의 문제, 부모와 자식의 관계의
 문제를 더 분명하게 제기하기 위해 선택한 설정으로 보인다. 하나의 고군분투가 기구한 팔자라기 보다는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느껴지
 는 이유는 그녀가 성실성과 책임감의 이름으로 아이들의 인생을 좌지우지 하지 않으려 들기 때문이고 아이들 역시 성장기에 이르렀을
 때 스스로 독립을 하고 엄마와는 다른 삶을 살아간다는 점이다. 엄마를 떠나 숲에서 살아가는 아메의 이야기가 전면화 되기는 했지만,
 유키 역시 중학교 이후에는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암시되어 있다. 바람이나 구름, 물결의 세심한 표현과 시간의 흐름에 대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자연과 인물들의 성장, 심경을 구현한 애니메이션 연출 역시 인상 깊다. [황미요조]

Director

  • 호소다 마모루HOSODA Mamoru

    1991에 이동화에 입사, 애니메이터로서 활약한 후 연출가로 전향하였다. 2003년 루이비통 봄-여름 콜렉션의 이미지 영상 ‘SUPERFLAT MONOGRAM’을 감독한 후 독립해 데뷔한 (2006)은 일본아카데미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이후 개봉한 (2009)도 다시 한 번 각종 시상식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이번 를 위해서는 연출 뿐만 아니라 최초로 원작/각본을 담당, 스튜디오 치즈를 설립 및 주제가 곡작사까지 담당했다.

  • 민규동MIN Kyu-dong

    (2005)과 (2008), (2011), (2012)등을 통해 탄탄하고 세련된 연출력과 대중적인 흥행 감각까지 함께 인정받아온 민규동 감독이 2014년 배리어프리버전 의 총연출을 맡았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