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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베이징에서 태어나긴 했다만Born in Beijing

마 리

  • 중국
  • 2011
  • 240min
  • 15 +
  • Digi-beta
  • b&w
  • 다큐멘터리

생존투쟁 청원자 중국 사회문제 사회문제와 삶의 문제

2012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시놉시스

현재 베이징에는 십만 명 이상의 노숙자들이 있다. 이들 중에는 베이징에서 살 곳을 찾기 위해 청원을 신청한 탄원자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관청으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 마리 감독은 6년 동안 베이징 남부에 모여 사는 탄원자들의 삶을 취재하여 그들의 투쟁과 애환을 카메라에 담았다.


 

프로그램 노트

베이징의 남쪽, ‘상방촌’은 정부에 청원을 신청한 탄원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 하오 부인은 30여 년 전 억울
 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에 왔지만, 그녀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그녀는 그 기간 동안 낳은 딸 ‘징셩’(京生, 이 영화의 원제
 이자, 주인공 여성의 이름, 문자 그대로 “베이징에서 태어났다”는 의미)과 함께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베이징에서 태어나긴
 했다만>은 30년 동안 베이징에서 탄원을 하고 있는 ‘징셩’ 모녀의 이야기에서 상방촌에서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로
 이어진다.

 감독 마 리는 6년여에 걸친 제작 기간을 통해, 상방촌의 집단적 이야기를 선명한 흑백 영상 속에 꼼꼼하고 섬세한 카메라의 시선으로
 잡아낸다. <베이징에서 태어나긴 했다만>은 마치 르포르타주 다큐멘터리처럼 상방촌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 속에서 중국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을 드러내는 한편, 10만 명 이상이라고 알려진 베이징의 탄원자들, 그동안 보이지 않던 중국 사회의 특정한 사회 집단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다시 말해, 탄원과 관련된 동시대 다른 중국 다큐멘터리들을 생각해볼 때, (이를테면, 자오 량의 <탄원>, 잉 량의
 <아직 할말이 남았지만>처럼) <베이징에서 태어나긴 했다만>은 탄원자들, 개개인의 사연에서 드러나는 부조리한 사회 현실은 물론,
 현재 중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사회 현상으로서의 탄원자들이라는 풍경, 그리고 그들이 현재 겪고 있는 삶의 어려움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김정구]


 

Director

  • 마 리MA Li

    1975년 중국 동부 저장성에서 출생했으며 10년 이상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다수의 TV 다큐멘터리를 연출했으며 (2010)은 그녀가 제작한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다. (2012)은 같은 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그린카멜레온상을 받았다.

Credit

  • ProducerMA Li
  • Cinematography MA Li
  • Editor MA Li
  • Music WANG Fan
  • Sound MA Li

PRODUCTION COMPANY

MA Li E-mail marydocumentary@16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