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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캠걸Cam Girl

미르카 비올라

  • 이탈리아
  • 2013
  • 87min
  • 15 +
  • HD,DV,HV
  • color
  • 드라마

인터넷 동영상 사업 청년 실업 Sex_Gender인 사이트 Sex_Gender산업 착취 구조 고용불안 스토커

시놉시스

알리체와 친구들은 다른 또래들처럼 삶에 대한 꿈과 열망을 가진 여성들이다. 이들은 경제 위기로 인해 월급을 제대로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이자, 고심 끝에 돈을 버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웹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는 캠걸이 되기를 선택한다. 그녀들을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치부하고 약속한 금액조차 지불하지 않는 회사 소속이 되느니
 스스로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한다. 수익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여성에 대한 존중을 최우선으로, 자신들이 만든 회사에 스스로의 운명을 걸어본다.


 

프로그램 노트

알리체는 견습 사원으로 일하면서 야심적으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광고 아이디어를 내지만, 아이디어만 고스란히 회사에 뺏긴 채
 정식 사원으로 채용되지 못하고 쫓겨난다. 수년간 반복된 이러한 상황에 지친 그녀는 마침내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일하는 ‘캠 걸’ 친
 구들을 설득해 새로운 인터넷 채팅 사이트 사업을 벌이기로 한다.

 기본적으로 남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상 채팅을 통해 성적인 것과 돈을 교환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 여성 친구들의 창업의
 혁신적인 측면은 고용주와 노동자 간의 이익 배분에 있다. 주로 남성 고객과 남성 고용주 간의 화폐-쾌락 교환에서 이중 착취되어온 성
 노동자에게 더 많은 이익 배분을 보장함으로써 착취의 부분을 줄여주는 것이다.

 <캠걸>은 다소 도발적이면서도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오늘날 전지구적인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1대 99의 사회’와 인터넷 기반의 정
 보화가 서로 얽혀 들며 만들어낸 결과인 출구 없는 욕망과 고용 상황에 놓인 젊은 여성들의 삶을 질문한다. 자본은 여전히 그들에게 냉
 정하다. 그리고 일과 감정, 혹은 일과 꿈의 분리라는 영리한 기획도 마음만큼 산뜻하게 작동하지는 않는다. [권은선]

Director

  • 미르카 비올라Mirca Viola

    1968년 이탈리아 출생. 감독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995), (1997)을 비롯한 여러 편의 영화에 조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2011년 장편영화 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은 그녀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Credit

    PRODUCTION COMPANY

    Angelika Film E-mail angelikafilm@libero.it

    WORLD SALES

    MINERVA PICTURES Tel 39 06 8543841 E-mail g.casavecchia@minervapictur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