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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과계Bends

플로라 라우

  • 홍콩
  • 2013
  • 95min
  • 15 +
  • DCP
  • color
  • 드라마

중국 한자녀 정책 중국 본토와 홍콩 출산의 자유

2013 칸국제영화제 | 2013 부산국제영화제


 

시놉시스
<과계>는 홍콩과 중국 국경을 넘나들며, 부유한 가정주부 안나와 그녀의 운전기사 휘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중국과 홍콩의 사회적 갈등이 점점 심화되는 가운데, 안나와 휘의 홍콩에서의 삶 역시 끝없는 생활고의 연속이다. 휘는 안나를 태우고 매일 홍콩과 심천 국경을 드나들지만, 어린 딸과 임신한 아내를 홍콩으로 데려오는 일은 막막하기만 하다. 한편 금융대란 중에 남편이 실종된 안나는 결혼하면서 누려왔던 호화스러운 삶의 허울이라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삶은 자동차라는 공통의 공간에서 부딪치고, 이 곳에서 뜻밖의 우정이 싹튼다.


 

프로그램 노트

영화의 한자 제목 ‘과계(過界)’는 ‘경계를 넘는다’는 뜻이다. 홍콩의 신인 감독 플로라 라우는 이 첫 장편으로 제6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면서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예전의 국경과는 다른 새로운 경계가 가르고 있는 대륙과 홍콩의 문제
 를 사실적으로 가시화한다.

 허름한 동네에 사는 젊은 부부가 있고, 그들에게는 어린 딸이 있다. 집 바깥에 드나드는 건 딸과 남편뿐, 아내는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
 창문 하나 활짝 열어젖히지 않는다. 누가 볼까 집안에만 꼭꼭 숨어 지내는 까닭은 아이를 가졌기 때문이다. 한 자녀 정책으로 철저히 출
 산을 통제하는 중국 사회에서 두 번째 아이를 낳는다는 건 불법이다.

 남편의 일터는 바다 건너 홍콩이다. 거기서 남편은 부유층 집 안주인 리여사의 운전기사로 일한다. 호화로운 아파트, 집안을 장식한 값
 비싼 미술품들이며 가구, 사치스런 옷치레를 하고 개인 기사를 부리던 리여사의 삶이 갑자기 흔들린다. 남편이 파산하고 사라져버리면
 서 갑자기 가난이라는 걸 겪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신적 바탕 없는 물질적 풍요의 불안과 공허와 홍콩에서 아이를 낳으려는 가난한 젊은 부부의 간절함 사이에 있는 경계를 어떻게 넘
 을 것인가? [이안]

Director

  • 플로라 라우Flora LAU

    홍콩 출생.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연출과정을 전공했다. 그녀의 졸업작품인 는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의 홍콩신진단편영화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는 플로라 라우의 장편 데뷔작이다.

Credit

  • ProducerNansun SHI, YU Tsang, Melissa LEE, Ken HUI
  • Cast Carina LAU, Kun CHEN
  • Screenwriter Flora LAU
  • Cinematography Christopher DOYLE
  • Art director Jean TSOI
  • Editor Flor LAU, Alexis DOS SANTOS, AQ Lee
  • Music Patrick JONSSON

WORLD SALES

Distribution Workshop Tel 85 2276 886 78 E-mail Miriam@distributionwork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