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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경유Transit

한나 에스피아

  • 필리핀
  • 2013
  • 93min
  • 12 +
  • DCP
  • color
  • 드라마

필리핀 Migration_Residence노동자 이스라엘 Labor 이동과 이산 강제추방 경계

2013 부산국제영화제 | 2013 도쿄필름엑스영화제


 

시놉시스

텔아비브에 살고 있는 필리핀 사람들의 삶은 이주노동자 자녀 강제 추방령으로 위태로워진다. 만료된 비자로 일하고 있는 자넷은 딸 야엘을 숨기는데 안간힘을 쓰지만 반항적인 10대 딸은 연애문제로 곤란하게 만든다. 가장 위험한 상황에 놓인 사람은 자넷의 조카 조슈아. 어린 나이 때문에 강제추방령에 가장 취약한 이 아이는 이민국의 순찰을 피해 숨어 지내야만 한다. 한편 젊은 여인 티나는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한다. <경유>는 교차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의 고국이자 타국인 곳에서 가족이 되고 또 이방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한다.


 

프로그램 노트

한나 에스피아 감독은 자기 나라 필리핀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데뷔작 배경으로 삼았다. 그곳에 필리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그
 것도 아주 절박한 모습으로. 이스라엘에서 일하는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은 늘 불안하다. 취업비자가 만료되면 더 이상 일을 할 수도, 그
 곳에 머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가족이 함께 왔다가 아내가 이스라엘 사람과 재혼해서 떠난 뒤 간병인 일을 하며 어린 아들 조슈아를 혼
 자 키우는 모제스, 이스라엘 남자와 결혼했다 이혼한 뒤 허드렛일을 하며 사춘기 딸 야엘을 혼자 키우는 자넷은 함께 살고 있다. 자넷
 의 젊은 친척 아가씨 티나가 일자리를 찾아와 더부살이하는 집은 늘 아슬아슬하다. 이스라엘이 새로 선포한 법에 따라 이주노동자 본
 인 말고 다섯 살 아래의 아이들은 강제로 추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이스라엘 사람인 야엘은 학교도 다니고, 남자친구와 놀
 러도 다니지만 늘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럽다. 똑같이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조슈아는 아무리 어려운 『탈무드』를 달달 외워도 들키면
 바로 추방되어야 한다. 함께 살지만 각자 생각과 처지가 다른 이들은 가족 같으면서 남이고, 남이면서 가족 같다. 추방은 있으되 정착은
 없는 불안한 이스라엘에서 서로 처지가 다른 이들 각자에게는 똑같은 세상도 다 다르게 보일 것이다. <경유>는 같은 사건을 각각의 시
 점에서 재구성한다. [이안]

Director

  • 한나 에스피아Hannah ESPIA

    1987년 필리핀 마닐라 출생. 2012년 필리핀영화학교를 졸업, 졸업 작품인 로 시네말라야 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는 그녀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3년 시네말라야독립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어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최고작품상, 감독상, 관객상 등 10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Credit

  • ProducerPaul SORIANO
  • Cast Ping MEDINA, Marc JUSTINE ALVAREZ, Irma ADLAWAN
  • Screenwriter Hannah ESPIA
  • Cinematography Ber CRUZ, Lyle NEMENZO SACRIS
  • Art director Thesa TANG
  • Editor Hannah ESPIA, Benjamin TOLENTINO, Mon ESPIA
  • Music Mon ESPIA

PRODUCTION COMPANY

TEN17P

WORLD SALES

Electric Entertainment Tel 323 81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