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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와즈다Wadjda

하이파 알 만수르

  • 사우디 아라비아
  • 2012
  • 97min
  • 전체
  • DCP
  • color
  • 드라마

사우디 아라비아 자전거 남녀차별 복혼제도 남아선호 이슬람 문화에서 여성 억압

2012 베니스영화제 | 2013 벤쿠버국제영화제


 

시놉시스

‘이 영화를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의 여성들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와즈다는 또래 친구들이 쓰는 히잡은 커녕 운동화를 신고, 팝송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10살 소녀이다. 그녀에게 단 한 가지 소원이 있었으니, 바로 옆집 남자친구 압둘라와 자전거 경주를 하는 것! 하지만 엄마를 아무리 졸라봐도 여자는 자전거를 타면 아이를 못 낳는다며 사줄 생각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 가게에 무려 가격 800리얄의 눈부신 초록색 자전거가 배달된다. 자전거를 사기위해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뭐든 그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그러던 중 ‘1000리얄’이라는 어마한 상금이 걸린 코란 경전 퀴즈대회가 열리고 와즈다는 자전거를 사기 위해 참가를 결심하는데...


 

프로그램 노트

교장 선생님의 골칫덩어리인 와즈다는 히잡도 대충 걸치고 다니고 썩 잘 어울리는 발목까지 오는 캔버스화를 신은 채 동네 선머슴처럼
 행동한다. 그런 와즈다가 최근 눈독 들이는 일이 하나 생겼는데, 바로 옆집에 사는 친구 압둘라와 자전거 경주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와즈다한테는 자전거가 없다. 단골 문구점에 신상 자전거가 들어와 가격을 알아보니 무려 800리얄. 엄마한테 사달라고 졸라보지만 어림도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자들은 자전거를 타면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기할 줄 모르는 우리의 와즈다는 부업전선에 뛰어든다. 하지만 어느 세월에?. 그때 1000리얄의 상금이 걸린 교내 코란 퀴즈경연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의 계시가 아닐 수 없다. 흔히 아랍어를 시를 위한 언어라고 한다. 그리고 코란은 아랍어의 결정체다. 와즈다의 자전거를 향한 집념은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시를 읊게 했다. 아빠가 두 번째 아내를 맞이하는 날, 엄마와 와즈다는 자전거로 하나가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극영화인 <와즈다>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은 비로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한다. 빼어난 만듦새에 우선 놀랐으며, 무엇보다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이야기를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유쾌했다. [김은희]

Director

  • 하이파 알 만수르Haifaa AL-MANSOUR

    하이파 알 만수르는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며, 가장 중요한 영화계 인물로 인식된다. 카이로에 있는 아메리칸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시드니대학교에서 연출과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적 찬사를 받은 수상작인 2005년 다큐멘터리 와 더불어, 단편영화 세 편의 성공으로 사우디 영화제작자들의 새로운 움직임에 전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알 만수르는 사우디 여성들의 격리된 삶을 둘러싸고 있는 침묵의 벽을 뚫고,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그녀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Credit

    PRODUCTION COMPANY

    Razor Film Produktion

    WORLD SALES

    The Match Factory GmbH Tel 49 221 539 709 0 E-mail info@matchfactory.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