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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영화제(2014)



핀스터월드Finsterworld

프라우케 핀스터발더

  • 독일
  • 2013
  • 91min
  • 15 +
  • DCP
  • color
  • 드라마

홀로코스트 역사에 대한 무관심 세대단절 고독 단일Sex_Gender과 다양Sex_Gender

2013 몬트리올국제영화제 | 2013 취리히영화제


 

시놉시스

독일을 초현실적 세계로 그려내는 영화. 흥미로운 소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 노부인의 굳은 살을 제거한 후 정성스레 간직하는 발 관리사, 독일제 자동차에 탑승을 거부하는 부유한 커플, 강제수용소 단체 방문에 관심이 없는 역사학과 학생, 숲에서 까마귀를 훈련시키는 남자. 모든 인물이 가족 관계나 우연의 일치로 얽혀 있는 이 영화에서 언뜻 보면 세상은 평화롭고 사람들은 행복한 듯 보인다. 하지만 그들의 어두운 면모가 밝혀지면서, 평화와 지옥은 바로 가까이에 있음이 드러난다. 독일의 향토영화 장르에 대한 아이러니한 대조를 드러내는 <핀스터월드>는 신랄한 비평과 블랙유머의 진수를 보여준다.


 

프로그램 노트

운전하면서 통화하다 경찰 단속에 걸리면 벌금을 내거나 슬쩍 뇌물로 넘어가거나. 사람들은 이렇게 원칙과 변칙 사이에서 살아간다.
 <핀스터월드>에서 보여주는 세계는 변칙이 통하는 세계다. 독일어로 ‘깜깜한, 분명치 않은, 무지 몽매한, 불쾌한, 으스스한, 불길한’ 등
 등 어두운 느낌의 단어인 ‘핀스터(Finster)’는 감독 자신의 이름에도 들어있다.

 다큐멘터리 감독이었던 프라우케 핀스터발더는 첫 극영화인 이 세계에서 통일 이후 역사와 양심 앞에 무뎌진 오늘날 독일의 모습을
 여러 세대,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찾아내 그 느슨한 관계의 촘촘한 인연을 파고든다.

 못 쓰는 다리 마사지 받는 게 낙인 요양원 할머니,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 방문보다 파리 여행이 중요한 중산층 부부, 뇌물로 단속 피하
 듯 사랑도 변칙적인 마사지사, 제복보다 곰돌이 코스프레에서 안도감을 느끼는 경찰, 사실보다 화젯거리가 필요한 다큐멘터리 감독,
 고지식하다고 배척당하면서도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선생님, 진실을 조롱하면서도 거리낌 없는 학생들, 환경을 지키려다 홧김에
 총질하는 은둔자. 이들이 사는 세상에서 진실을 믿는 아이는 홀로 떨어져 나가 희생된다. 이렇게 부조리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진실하
 게 드러내는 사람이 살고 사랑하는 것은 참으로 괴이하지만 몹시도 현실적이다. [이안]

Director

  • 프라우케 핀스터발더Frauke FINSTERWALDER

    1975년 독일 함부르크 출생. 베를린 막심고리키 극단과 폴크스뷔네에서 조연출로 활동하였다. 2001년부터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기자로 일했으며, 2003년 뮌헨영화학교에 입학해 다큐멘터리영화제작을 전공하였다. 단편영화와 광고, 두 편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연출했으며, 는 그녀의 첫 번째 장편극영화이다.

Credit

  • ProducerTobias WALKER, Philipp WORM
  • Cast Corinna HARFOUCH, Bernhard SCHUTZ, Sandra HULLER
  • Screenwriter Frauke FINSTERWALDER, Christian KRACHT
  • Cinematography Markus FORDERER
  • Art director Katharina WOPPERMANN
  • Editor Andreas MENN
  • Music Michaela MELLAN
  • Sound Gunnar VOIGT

PRODUCTION COMPANY

Walker + Worm Film GmbH & Co. KG Tel 49 89 125 09 65 30 E-mail office@w2-film.de

WORLD SALES

Global Screen GmbH Tel 49 89 2441295 590 E-mail info@globalscree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