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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영화제(2016)



불온한 당신Troublers

혐오의 시대를 기록하다

트레일러 재생

이영

  • 한국
  • 2015
  • 98min
  • 전체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Activism Violence Queer

2015 DMZ국제다큐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시놉시스

다큐멘터리 감독인 나는 \"당신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비난하는 이들을 만났다. 혐오의 시대에 성소수자들은 \'종북 게이\'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은 \'불온한 세력\'이 되어갔다. 주변화된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는 70세 \'바지씨\' 이묵의 이중의 삶을, 3.11 쓰나미로 인해 달라져버린 일본의 레즈비언 커플 논과 텐의 불안한 삶과 만난다.


프로그램 노트

2015년 오늘의 한국은 가히 혐오의 시대이다. 자고 나면 ‘-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만들어져 미디어를 수놓는 이 시대, 과연불온(不穩, rebellious, seditious)’한 이들은 누구인가. 레즈비언 다큐멘터리 감독 이영은 오늘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감독은 광장에서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는 이들에서 시작해, 타자를
 비난하고 억압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방사형으로 퍼져가는 불온들을 직시한다. 동성애자, 동성애 지지자인 노동자와 농민, 그들이 주로 속한 인권주의자와 진보주의자, 광장에서 촛불을 드는 사람들. 이들 모두는 결국 종북 세력으로 수렴된단다. ‘대한민국 국민을 분열시키는 존재들이여, 물러가라, 회개하라.’ 거리에서 만난 종교단체들과대한민국-’으로 시작하는 단체들의 구호 속에서 이들은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는 불온의 온상이다. 영화는 이렇게 극단으로 치달은 광장의 시대정신과 정동을 보여주면서불온한 당신에 대한 비난과 혐오에 맞서 그리고 이해와 공감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의
 시작과 끝은 고향 여수로 돌아온 바지씨, 이묵을 만나러 가는 감독을 따라 가는 것에서다시 도시로 돌아온
 이묵을 마주하는 것을 보여준다. 어쩌면 이 힘겨운 혐오의 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이묵의 말처럼
 간단(?)할런지도 모른다. “(우리랑) 정이 들면 숙덕거림은 사라져. 겪어보면 별난 사람이 아니거든?” 과연 또는 결국, 그들과 우리는
 ‘
들 수 있을까. [심혜경]

Director

  • 이영LEE Young

    1999년 ‘대안TV’의 창립멤버로 활동한 후, 2001년부터 여성영상집단 움(WOM)을 설립해 다큐멘터리 제작, 영화제작 교육, 미디어 정책 활동 등을 해왔다. 연출작 (2003), (2005), (2007)을 통해 비가시화 된 주체들의 목소리를 시각화하는 다양한 방식을 실험해왔다. 2007년 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과 서울인권영화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레임라인 영화제, BFI 런던 LGBT 영화제, 끄레떼이유 국제여성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들에 작품이 초청, 상영되었다.

Credit

  • Producer이혜란 LEE Hye-ran, 홍소인 HONG So-in
  • Cast 이묵 LEE Muk 논 Non 텐 Ten 이영 LEE Young 조응주 Julie CHO (English Translation)
  • Screenwriter 이영 LEE Young
  • Cinematography 이혜란 LEE Hye-ran, 홍소인 HONG So-in
  • Art director 이영선 LEE Young-sun
  • Editor 이혜란 LEE Hye-ran, 이영 LEE Young
  • Sound 정희진 JEONG Hee-jin

PRODUCTION COMPANY

WOM Docs 82 2 3141 1369 womdocs@gmail.com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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