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영화제(2016)
우린 아직 여기에서 기억한다
비욘 옌센
Violence Body Documentary
Korean Premiere | 2015 파라초국제영화제 대상/2015 중국여성영화제
시놉시스
2차 세계대전 동안 아시아에서 수만 명의 여성들이 일본군
을 위해 강제 성노동을 해야만 했고, 그들 중 상당수는 아직
10대였다. 종전 이후, 생존자들은 많은 이들이 \'수치\'라고 여
기는 경험을 숨긴 채 힘겹게 살아야 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침묵해오던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제 80대와 90대에 이른 그들에게 시간은 부족하다. 이 영화
는 친근하면서도 감동적으로 9명의 필리핀 위안부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자신의 생이 다하기 전에 정의를 찾
으려는 그들의 노력을 따라간다.
프로그램 노트
line-height:115%;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mso-ascii-theme-font:maj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mso-fareast-theme-font:major-latin;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ajor-latin\"=\"\">
강간, 납치에 의해 성노예가 된 필리핀 소녀들은 1990년대
초반부터 공동체를 형성하여 일본과의 싸움에 나서고 있다. 이제 할머니가 된 그들은 더욱 강력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피해를 증언하고, 일본을 고발한다. 6개월간 지하에
감금되어 강간당한 로라 코르테즈는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기 위해 오래 살고 싶다고 말한다. 이러한
당당한 목소리가 이 영화의 강점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주위의 냉정한 시선은 존재한다. 자녀들 역시 처음에는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할머니들은 싸움을
계속한다. 싸우는 여자들은 언제든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line-height:115%;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mso-ascii-theme-font:maj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mso-fareast-theme-font:major-latin;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ajor-latin\"=\"\"> line-height:115%;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mso-ascii-theme-font:maj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mso-fareast-theme-font:major-latin;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ajor-latin\"=\"\">영화는 동시에 위안부 사이의 격차 문제를 제기한다. 필리핀의 LOLA들은 필리핀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본 측이 제시하는 아시아 여성기금 역시 한국인 위안부들보다 적은
금액이 책정되어 있다고 분개한다. 이와 같은 피해자 사이의 격차는 위안부 담론이 가지고 있는 비균질성을
보여주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호소한다. [허윤]
Korean Premiere | 2015 파라초국제영화제 대상/2015 중국여성영화제
시놉시스
2차 세계대전 동안 아시아에서 수만 명의 여성들이 일본군
을 위해 강제 성노동을 해야만 했고, 그들 중 상당수는 아직
10대였다. 종전 이후, 생존자들은 많은 이들이 \'수치\'라고 여
기는 경험을 숨긴 채 힘겹게 살아야 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침묵해오던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제 80대와 90대에 이른 그들에게 시간은 부족하다. 이 영화
는 친근하면서도 감동적으로 9명의 필리핀 위안부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자신의 생이 다하기 전에 정의를 찾
으려는 그들의 노력을 따라간다.
프로그램 노트
line-height:115%;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mso-ascii-theme-font:maj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mso-fareast-theme-font:major-latin;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ajor-latin\"=\"\">
강간, 납치에 의해 성노예가 된 필리핀 소녀들은 1990년대
초반부터 공동체를 형성하여 일본과의 싸움에 나서고 있다. 이제 할머니가 된 그들은 더욱 강력한 목소리로
자신들의 피해를 증언하고, 일본을 고발한다. 6개월간 지하에
감금되어 강간당한 로라 코르테즈는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기 위해 오래 살고 싶다고 말한다. 이러한
당당한 목소리가 이 영화의 강점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주위의 냉정한 시선은 존재한다. 자녀들 역시 처음에는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할머니들은 싸움을
계속한다. 싸우는 여자들은 언제든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line-height:115%;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mso-ascii-theme-font:maj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mso-fareast-theme-font:major-latin;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ajor-latin\"=\"\"> line-height:115%;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mso-ascii-theme-font:major-latin;=\"\" mso-fareast-font-family:\"맑은=\"\" 고딕\";mso-fareast-theme-font:major-latin;mso-hansi-font-family:=\"\" \"맑은=\"\" 고딕\";mso-hansi-theme-font:major-latin\"=\"\">영화는 동시에 위안부 사이의 격차 문제를 제기한다. 필리핀의 LOLA들은 필리핀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본 측이 제시하는 아시아 여성기금 역시 한국인 위안부들보다 적은
금액이 책정되어 있다고 분개한다. 이와 같은 피해자 사이의 격차는 위안부 담론이 가지고 있는 비균질성을
보여주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호소한다. [허윤]
비욘 옌센Björn JENSEN
비욘 옌센은 25년이 넘게 수많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총괄 프로듀서, 책임 프로듀서,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수많은 수상작을 만들어냈다. 15년간 제작사 ‘Kick Film GmbH’의 대표로 있으면서 2007년에는 ‘Ginger Foot Films’를 창립했다. 는 그의 첫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