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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영화제(2016)



양배추 요정The Cabbage Fairy

세계 최초의 극영화

알리스 기-블라쉐

  • 프랑스
  • 1896
  • 1min
  • 전체
  • HD
  • b&w
  • 픽션

SF_Fantasy Classic

시놉시스

이 이야기는 남자아이들은 양배추밭에서, 여자아이들은 장
 미꽃밭에서 태어난다는 프랑스의 민간 신앙에 기초하고 있
 다. 양배추의 밑둥에서 남자 갓난아이를 뽑아 올리고는 행복
 해하는 부모에게 건네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노트

세계
 최초의 극영화. 양배추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유럽 민담과 산파 요정을 영화화했다. 1896년 당시 고몽의 비서로 일하고 있던 알리스 기-블라쉐는 사장인
 레옹 고몽과 함께 뤼미에르의 영화 시사회를 다녀와서 내켜 하지 않던 고몽을 설득해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영화를 제작했다. -블라쉐는 조르주 멜리에스와 마찬가지로 영화의 미래는 꾸며낸 이야기와
 장르적 효과에 있다고 믿었다. [조혜영

Director

  • 알리스 기-블라쉐Alice GUY-BLACHÉ

    알리스 기-블라쉐는 1873년 파리 태생으로 프랑스와 미국 영화의 선구자적 인물이다. 레옹 고몽의 비서로 영화 일을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영화의 태동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세계 최초 영화 상영을 목격한 그녀는 영화로 공장을 나서는 일꾼들을 그대로 담는 것보다는 더 나은 걸 할 수 있을 거라 느껴 사장인 고몽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이야기를 담을 기회를. 젊고 경험도 없었지만 1896년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최초의 극영화, 을 만들어 낸다. 이 영화는 조르쥬 멜리에스의 영화들에도 앞선다. 그녀는 1907년 미국으로 떠나기 전까지 고몽사의 제작 책임을 맡았다. 3년 후 자신의 회사 ‘솔락스’를 차리고 1912년에는 스튜디오를 설립해 첫 여성 스튜디오 운영자가 된다. 프랑스(1896~1907)와 미국(1910-1920)에서 그녀는 수천 편의 영화를 쓰고 제작하고 연출하면서 흑백에 색상 입히기, ‘속임수’ 촬영, 다인종 캐스팅, 동시 음향 등의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영화의 태동기에 이러한 심대한 기여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영화역사에서 간과되어 왔으며, 종종 영화의 잊혀진 선지자로 숭배되었을 뿐이었다.

Credit

    WORLD SALES

    Gaumont Pathé Archives 33 1 49 48 15 06 abertola@gaumontpathearchives.com www.gaumontpathearchiv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