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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영화제(2016)



디어 프루던스Dear Prudence

레아 세이두의 밀도 높은 반항아 연기가 돋보이는 성장영화

트레일러 재생

레베카 즐로토브스키

  • 프랑스
  • 2010
  • 77min
  • 15 +
  • Digi-beta
  • color
  • 픽션

Growth_Independence Mom Friendship

Korean Premiere | 2010 칸영화제 /2010 루이델뤽상


 

시놉시스

열일곱 살인 프루던스는 가족과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갑자기 소외감을 느끼며 겉돌게 된다. 그러다가 고등학생 아웃사이더인 마릴린을 만나고, 그녀를 통해 튜닝 스쿠터와 모터사이클을 타고서 위험한 불법 레이스를 즐기는 런지스라는 이름의 레이싱 클럽을 알게 된다. 클럽 멤버인 레이날드와 프랑크, 그리고 다른 남자들에 매혹된 프루던스는 외로움을 자유로 여기며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 노력한다.


 

PROGRAM NOTE


 


 엄마가 죽은 후 아버지는 캐나다에 있고 언니까지 나가 살게 되 감독 DIRECTOR
 면서 아파트에 홀로 남겨진 17살 고등학생 프루던스는 위험한
 불법 레이스를 즐기는 레이싱 서클 사람들과 어울리며 외로움
 을 날려 버린다. 애도의 방식에는 각기 다른 모습이 있겠지만,
 프루던스는 엄마의 죽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한다. 슬퍼
 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디어 프루던스>는 분명 죽은 이에
 대한 애도와 청소년기의 반항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히 애도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반항은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그리지 않는
 다. 프루던스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레이싱을 동경하고 비록 성
 적 대상이 될지라도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갈구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반항처럼 보이는 이런 행동들이 프루던스에게는 가
 족과 종교, 음악, 우정 등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겪어봐야 하는 여러 가지 삶의 부분 중 하나일 뿐이다. 영화는
 프루던스가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느끼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천천히 들여다본다. 빠르고 시끄러운 레이
 싱 장면과 대비되는 조용하고 정적인 실내 장면에서 혼란스러
 운 17살 프루던스의 미묘한 감정을 아주 작은 눈짓이나 움직임
 만으로 완벽히 소화해 낸 레아 세이두의 연기와 멜로디를 강조
 한 음악을 점층적으로 고조시키며 주요 장면마다 배치한 센스
 가 매우 돋보이는 수작. [최진아]
 

Director

  • 레베카 즐로토브스키Rebecca ZLOTOWSKI

    레베카 즐로토브스키는 1980년 생으로 페미스 영화학교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재학 시에 시프리앵 비알과 함게 쓴 단편 이 2006년 깐느 영화제 감독주간에서 SACD상을 받았다. 이후 앙트완 다가타의 에 참여했으며 테디 루시-모데스트 감독과 의 각본을 함께 썼다. 는 그녀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Cr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