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영화제(2020)
트레일러 재생
천 커윈
International Premiere
연애 / 짝사랑 / 대만 / 십대 / 퀴어
시놉시스
칠월 칠석 밤, 종이별 1,000개를 폐허로 가져 가서 불태우면 별 안에 적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
프로그램 노트
소꿉친구에게 종이별 천 개를 칠월칠석에 태우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거짓말을 한 여학생. 일부러 폭우가 예고된 날, 종이별을 태울 약속을 하고 만나지만 계획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감독은 성적 정체성 발견의 순간, 그리고 그 순간 깨어지는 이성애 결합의 가능성이 배반, 단죄, 그리고 배척과 같은 감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촬영, 조명, 음악 등 영화적 장치들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세심한 감정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황미요조]
천 커윈CHEN Keyun
대만 신주시 출생. 세신대학교 라디오-텔레비전-영화학부를 졸업하고 국립대만예술대학에서 영화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시절부터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했으며 주요 소재는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심리적 초상이다. 인간의 섬세한 본성은 그녀가 좋아하는 주제이다.
CHEN Keyun / anavimja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