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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영화제(2020)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그레타 거윅

  • 미국
  • 2019
  • 135min
  • 전체
  • DCP
  • color
  • 픽션

소녀문학 / 여성작가 / 각색 / 재해석 / 역사극

SYNOPSIS

시놉시스 

그해 겨울, 사랑스러운 자매들을 만났다.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 이웃집 소년 로리는 네 자매를 우연히 알게 되고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데… 

 

 

프로그램 노트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은 출간 후 현재까지 소녀문학의 부동의 히트작이며, 수 차례 영화, TV 드라마, 연극,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되었다. 판권을 명확히 해결하지 않은 '홍콩의 작은 아씨들', '일본의 작은 아씨들'과 같은 별칭이 붙은 지역의 각색물들을 포함하면 『작은 아씨들』 영향 아래 세계는 더 넓어진다. 그레타 거윅은 단지 19세기에 출간된 원작 소설뿐 아니라 이 소설과 그 독자들이 거쳐 온 시간과 공간이 포함된 세계 위에 2019년의 <작은 아씨들>을 설계하였다. 소설의 팬들이 가장 잘 기억하는 대표적인 소설의 에피소드들을 선명하게 골라 담으면서도, 150여년간 이 책을 둘러싼 여러가지 논쟁적 주제들–조와 로리의 관계, 로리와 에이미의 결혼, 조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학교 운영, 조의 작가로서의 성공 가능성, 여성에게 결혼의 경제적 함의-에 대한 과감한 해석을 덧붙인다. 편집이 연대를 오락가락하고 있다는 것 역시 거윅의 이 원작을 압축한 각색이라기보다 원작이 방대하게 만들어 온 세계의 재해석으로 자신을 정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거윅의 편집을 따라가기 힘들다. 이 영화의 에피소드들을 미리 알고 있는 사람들로 관객을 가정한다면, 시퀀스들이 순차적 경험이 아니라 기억으로 배치되는 것이 이 치에 맞다. 이러한 메타적 재해석은 이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을 따돌리는가? 수많은 '소년'들의 '편협한' 성장소설(Bildungsroman)이 보편적 교양으로 가정되는 것처럼, 소녀들에게 절대적인 소설 읽기의 경험이 보편적 교양이 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황미요조]​

Director

  • 그레타 거윅Greta GERWIG

    그레타 거윅 감독의 전작 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5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수상을 기록하며 명감독으로서 그녀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처럼 섬세한 감성의 연출력을 표현하는데 타고난 그레타 거윅 감독의 능력은 을 통해 한층 더 빛을 발한다. 1860년대 콩코드 지역을 배경으로 담아낸 마치네 네 자매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는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것은 물론, 모던하게 재해석한 연출을 가미해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며 스크린을 압도한다.

Credit

  • ProducerDenise DI NOVI, Amy PASCAL, Robin SWICORD
  • Cast Saoirse RONAN, Emma WATSON, Florence PUGH, Eliza SCANLEN, Laura DERN
  • Screenwriter Greta GERWIG
  • Cinematography Yorick LE SAUX
  • Editor Nick HOUY
  • Music Alexandre DESPLAT
  • Sound John GARRETT

WORLD SALES

Korean Distributor / Sony Pictures Entertainment / Shinji_Kang@spe.so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