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영화제(2020)
신승은
World Premiere
학교 / 젠더 / 음악 / 성평등 / 차별
시놉시스
채민과 선화는 고등학교에서 아쟁을 전공하는 친구다. 정기 연주회 파트별 자리 선정을 앞두고 채민은 선생님이 선화를 더 예뻐하는 게 느껴지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30대가 된 채민과 선화는 공연장 로비에서 마주친다.
프로그램 노트
학창 시절 예체능 분야에서 활약하던 그 많은 여성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교육의 현장은 이들에게 어떤 경험으로 남아있는가. <프론트맨>이 덤덤하고도 섬세하게 탐구하고자 하는 것은 그러한 질문이다. 영화는 고등학교에서 아쟁을 전공한 채민과 선화의 과거와 현재 (혹은 현재와 미래)를 교차하며 보여준다. 연주회 자리 선정이라는 사건을 중심으로, 영화는 그 바탕에 있는 보다 크고 본질적인 문제를 응시하는 단호한 얼굴로 향한다. [손시내]
신승은SHIN Seungeun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영화영상학과 석사. 연출작 (2019)는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한 필름x젠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2020)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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