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영화제(2022)
유간타
유간타 다큐멘터리 생태주의 여성노동
<수데샤>는 사라지는 숲을 막기 위해 목재 경매에 반대하는 ‘칩코 운동’을 벌여 감옥에 갇힌 수데샤의 마을을 담았다. 성인 남성이 거의 부재한 마을에서 여성들은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를 보낸다. 여성들은 점점 더 오랜 시간을 걸어야만 갈 수 있는 사라져 가는 숲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얻기 위해 하루 종일 걷는다. 비록 그들의 남편은 돈을 벌러 나가 마을로 돌아오지 않지만, 그들은 오늘도 열심히 걷는다. [난둘, 『HAEPARI』]
유간타Yugantar
인도 최초의 여성 영상 집단으로, 디파 단라지, 아바 바이야, 나브로제 콘트랙터, 미라 라오에 의해 설립되었다.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인도 전역의 여성 단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적·공적 영역을 아우르는 여성 노동을 담아 왔다. 유간타의 영화는 다양한 활동가의 창조적 실천을 통해 정치적 우정과 현대적 공존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 주며 여성영화의 역사에 중요한 페이지로 자리매김한다.
Arsenal - Institute for Film and Video Art/cz@arsenal-berli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