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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11회 영화제(2009)



중매보다 연애Arranged

스테판 쉐퍼, 다이안 크레스포

  • 미국
  • 2007
  • 89min
  • 12 +
  • HD
  • color
  • 드라마

Friendship 인종 다문화


 시놉시스
 각각 유태교와 이슬람교인 두 젊은 여성이 브룩클린 공립학교 초임 교사로 만나 친구가 된다. 부임 첫 해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그 중에서도 특히 전통적 종교적 관념이 지배하는 집과 커뮤니티로부터 중매결혼을 강요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프로그램 노트
 정통 유대교 집안의 딸 로첼은 브루클린의 공립학교에 특수교육 교사로 부임한다. 로첼은 그곳에서 또 다른 교사인 나시라를 만나게 되고 둘은 친분을 쌓아가게 되는데, 나시라는 시리안계 무슬림 집안의 딸이다. 전혀 다른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그들이 풍기는 보수적인 분위기와 시대에 뒤쳐진 옷차림은 두 사람을 한 데 묶어주기도 한다. 교장 선생님은 두 사람을 은밀히 불러서 자신의 여성 운동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대에 맞는 세련된 옷으로 꾸미고 또한 삶을 즐기라고 조언하기까지 한다. 그 둘의 공통점은 비단 이것만이 아닌데, 두 사람 모두 민족에 기반 한 공동체에서‘중매결혼’을 요구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로첼은 집안에서 추천한 중매쟁이를 통해서 선을 보는데 보는 족족 맘에 들지 않는다. <중매보다 연애>는 전혀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두 여성 간의 우정과 연대, 그리고 기지를 통해서 사회적 문화적으로 설정된 완고한 적대를 넘어서고자 한다. 영화는 사회적 적대를 넘어서는 것은 정치와 세계 평화를 외치는 거대한 담론이나 전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의 이해와 배려, 상호 존경과 동정 같은 여성적 가치를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영화는 또한 전통적인 것을 완전히 폐기하기 보다는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 간의 공존, 혹은 전통적인 것을 훼손하지 않고 현재에 맞게 슬쩍 비트는 방안을 제안한다. 초저예산에 단 17일의 촬영기간으로 완성된 <중매보다 연애>는 다문화 시대의 공존방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독립영화다. (권은선)

Director

  • 스테판 쉐퍼Stefan SCHAEFER

    보스톤에서 태어나 영국 서섹스와 뉴욕에서 유년기 및 청소년기를 보냈다. 웨슬린 대학교에서 정치이론과 연극을 전공한 후 잠시 독일에서 시간을 보낸 스테판 쉐퍼는 뉴욕으로 돌아와 다이안 크레스포와 함께 프로덕션 회사 Cicala Filmworks를 설립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작가, 감독, 제작자, 다큐멘터리스트 등으로 활동해왔으며, 2005년 로 장편 극영화 데뷔를 했다. 2008년 배우와 제작자로 참여한 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테디상을 수상했다.

  • 다이안 크레스포Diane CRESPO

    다이안 크레스포는 퀸즈에서 태어나 로저 윌리엄 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LA의 캐논사(社) 뉴 월드 픽쳐스사를 거친 후 뉴욕으로 돌아와 극단에서 일하던 중 스테판 쉐퍼와 만나 프로덕션 회사를 설립, 단편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했다.

Credit

  • ProducerStefan SCHAEFER, Diane CRESPO
  • Cast Zoe Lister-JONES, Francis BENHAMOU, John ROTHMAN
  • Screenwriter Stefan SCHAEFER
  • Cinematography Dan HERSEY
  • Art director Keren KOHEN
  • Editor Erin GREENWELL
  • Music Sohrab HABIBION, Michael HAMPTON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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