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 메뉴

사이트맵

역대영화제

11회 영화제(2009)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Sisters on the Road

부지영

  • 한국
  • 2008
  • 96min
  • 12 +
  • 35mm
  • color
  • 로드무비

Family Queer


 시놉시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후 동생이 여행을 제안한다. 아버지가 다른 자매는 사는 방식도, 성격도 너무 다르다. 여행 도중 두 사람은 끊임없이 다투면서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고, 점점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서로를 가족으로 끌어안게 되는 이야기.
 
 프로그램 노트
 가족들과 떨어져 살던 명은은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으로 고향에 내려오게 된다. 명은는 언니 명주에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찾으러 갈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두 자매의 여행이 시작된다. 성격도 취향도 아버지도 다른 두 자매는 여행 중 사사건건 대립한다. 여행 자체를 자신에게 남겨진 어려운 숙제로 생각하는 명은과는 달리 명주는 과정 중에 만나는 소소한 일들에 호기심을 보인다. 가족이라는 현실이 지긋지긋한 명은에게 그것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명주는 타인보다 더 먼 존재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자매의 여행은 가장 가까운‘가족’이라는 비밀을 풀어내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영화는 다양한 문제와 예민한 소재를 끌어안으면서도 그 무게에 치이지 않고 각각의 인물들과 그들의 관계를 차분하고 섬세하게 풀어낸다. 길 위에 선 자매가 만나는 풍경과 작은 소품들에 대한 주시는 그들의 여정에 서정성을 더한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선뜻 자신을 드러내거나 이해할 수 없었던 가족들은 이 여행을 통해 긴 시간의 침묵을 깨고 소통을 시작한다. 과거를 부인하면서도 얽매여있었던 명은 역시 이 여정을 거쳐 비로소 현재로 돌아온다. 부지영 감독은 두 여성의 로드무비를 그려내는 이 장편 데뷔작을 통해 낯선 여행길에서 맞닥뜨리는 상황들과 거기서 빚어지는 두 여성의 심리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해낸다. (이효정)

Director

  • 부지영BOO Jiyoung

    감독 부지영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했다. 첫 장편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는 부산국제영화제, 까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출, 시나리오 부문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장편영화 <카트>는 토론토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고 2015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선정한 10대 영화에 포함되었다. 옴니버스 영화 <시선 너머> 안의 ‘니마’, <애정만세> 안의 ‘산정호수의 맛’ 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Credit

  • ProducerYOO Seung-young
  • Cast KONG Hyo-jin, SHIN Min-a, KIM Sang-hyun
  • Cinematography KIM Dong-eun
  • Art director LEE Jong-pil
  • Editor KIM Soo-jin
  • Music CHOI Seung-hyun
  • Sound EUN Hee-soo

PRODUCTION COMPANY

DNA Production Co. Ltd 1F., 1482-8, Seocho3-dong, Seocho-gu, Seoul, 137-070, Korea Tel 82 2 598 1849 Fax 82 2 525 6043 Email ysy7393@naver.com

WORLD SALES

DNA Production Co. Ltd 1F., 1482-8, Seocho3-dong, Seocho-gu, Seoul, 137-070, Korea Tel 82 2 598 1849 Fax 82 2 525 6043 Email ysy73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