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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19회 영화제(2017)



택시에는 비상구가 없다There’s No Exit in Taxi

택시에서 여자들에게 공포를 유발하는 놈들에게 날리는 나쁜 여자들의 통쾌한 한방

트레일러 재생

김혜진

  • 한국
  • 2017
  • 11min
  • 15 +
  • DCP
  • color
  • 픽션

Queer Violence

World Premiere

시놉시스
레즈비언 커플인 유진과 도희는 어쩐지 이상한 택시에 올라탄다.

프로그램 노트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이는 레즈비언 커플 유진과 도희는 밤늦게 집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탄다. 그런데 어쩐지 분위기가 수상하다. 처음부터 택시 운전사는 그녀들의 관계와 사적인 신상정보를 꼬치꼬치 캐묻는다. 그의 행동은 밀폐된 공간에서 엄청난 공포와 위협으로 다가온다. 관객도 함께 불안과 긴장감을 느끼며, 영화는 폭력적인 가해자 남성이 여성에게 참혹한 폭력을 행사하는 전형적인 이야기로 흘러갈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반을 넘어가면서 관객들의 예상은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녀들은 그가 원하는 ‘착한’ 여자로 남아있길 거부한다. 다소 불편하게 보일 수 있는 폭력적 묘사는 마지막 반전에서 통쾌한 복수극을 만들기 위해 쌓아올린 장치가 된다. (조혜영)
 

Director

  • 김혜진KIM Hye-jin

    2013년 계원예술대학교 영화연출과를 졸업했다. 2012년 <두 켤레>를 연출했다.

Credit

    PRODUCTION COMPANY

    KIM Hye-jin / Kij537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