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옥랑문화재단의 전폭적이고 꾸준한 후원으로, 2002년 시작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 옥랑문화상이 열일곱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은 다양한 여성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대안적인 세계관으로 담아내는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을 격려해 왔다. 2010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피치&캐치’를 신설하면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은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부문으로 새롭게 확대, 재편성되었다. 수많은 지원작 중 예심을 거쳐 현직 영화계 전문가의 멘토링과 LAB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피칭심사를 통해 최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에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제작지원금 1,500만 원이 수여 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18년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제작지원을 받은 박강아름 감독의 <박강아름 결혼하다>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
권은혜 / 프로그래머
권은혜 / 프로그래머
상영작 리스트 1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