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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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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영화제(2001)



방랑자Vagabond

아녜스 바르다

  • 프랑스
  • 1985
  • 105min
  • 기타 +
  • 35mm
  • color

겨울날 얼어죽은 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한 영화는 모나라는 이름의 그녀가 죽음에 이르게 되는 여정, 즉 그녀의 방랑생활을 추적한다. 어떤 곳에도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방랑하는 그녀의 모습이 우리 안에 잠재된 욕망이나 억압된 꿈 등을 반향해 준다면, 그녀의 아웃사이더적이고 낯선 여성성은 복합적이면서 불온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바르다는 때로는 그녀와 만났거나 함께 지냈던 여러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때로는 전지적인 시점의 화면을 통해서 그녀의 여정을 재구성하여 보여 준다. 그 과정에서 관객은 그녀의 죽음의 진정한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녀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마주치게 된다. 반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상점주인, 양치기, 건축노동자, 방랑자, 이민노동자, 수리공, 하녀와 같은 일련의 평범한 사람들은 프랑스 사회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성찰적인 스펙트럼을 연출한다. (주유신)
 

Director

  • 아녜스 바르다Agnès VARDA

    1928년 5월 30일 벨기에 이셀 출생. 2019년 3월 29일 타계.아녜스 바르다 감독은 설치미술, 사진, 극영화,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독특한 예술가이다.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성영화의 개척자로, 현대 영화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뤄내었다. 누벨바그의 ‘대모’로 불리는 아녜스 바르다는 다큐멘터리적인 현실을 담은 비평적 에세이, 일상에 대한 관심, 사진과 예술에의 흥미, 표현하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하다.

Credit

  • ProducerOury Milshtein
  • Cast Sandrine Bonnaire, Setti Ramdane
  • Screenwriter Agnès Varda
  • Cinematography Patrick Blossier
  • Art director Jean Bauer
  • Editor Patricia Mazuy, Agnès Varda
  • Music Joanna Bruzdowicz
  • Sound Jean-Paul Mugel

WORLD SALES

Cine-Tamaris 86 rue daguerre, 75014 Paris, France Tel 33 1 4322 6600 Fax 33 1 4321 7500 E-mail cine-tamaris@wanadoo.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