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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영화제(2001)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La Pointe Courte

아녜스 바르다

  • 프랑스
  • 1954
  • 89min
  • 기타 +
  • 35mm
  • b&w

“프랑스 누벨바그의 진정한 첫번째 영화”로 이름 붙여진 이 영화는 복잡한 서사구조, 양식적인 혁신, 시점의 실험, 네오리얼리즘적인 분위기와 모더니즘적인 주관성의 혼합을 통해서 1950년대 후반 프랑스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을 기록해 준다.
 헤어질 위기에 처한 두 남녀가 라 푸앵트 쿠르트 근처에 있는 남자의 고향을 방문한다. 그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두 사람의 내면적 심리는 서로 섞여들지 못한 채 평행하게 묘사되어 간다. 그러나 어떻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천천히 자기 자신을 되찾아 가고 결국 재결합한다.
 영화는 한 커플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한 시골 공동체의 이야기라는 두 가지 종류의 연대기의 혼합을 통해서, 따뜻하고 평탄해 보이는 삶 이면에 존재하는 공격성을 드러낸다. 영화의 스타일은 ‘영화 에세이’라고 할 만큼 낭만적이면서도 리얼리즘적이며, 영화의 내적인 움직임과 지적 이미지를 조심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체계화하고 있다. 따라서 영화는 저예산 작품에다가 데뷔작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독특하면서도 실험적인 스타일을 통해서 “영화 매체를 혁신시켰다.”는 평가에 모자람이 없는 성취를 보여 준다. (주유신)
 

Director

  • 아녜스 바르다Agnès VARDA

    1928년 5월 30일 벨기에 이셀 출생. 2019년 3월 29일 타계.아녜스 바르다 감독은 설치미술, 사진, 극영화,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독특한 예술가이다.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여성영화의 개척자로, 현대 영화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뤄내었다. 누벨바그의 ‘대모’로 불리는 아녜스 바르다는 다큐멘터리적인 현실을 담은 비평적 에세이, 일상에 대한 관심, 사진과 예술에의 흥미, 표현하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하다.

Credit

  • Cast Silvia Monfort, Philippe Noiret
  • Screenwriter Agnès Varda
  • Cinematography Paul Soulignac, Louis Stein
  • Editor Alain Resnais
  • Music Pierre Barbaud

WORLD SALES

Cine-Tamaris 86 rue daguerre, 75014 Paris, France Tel 33 1 4322 6600 Fax 33 1 4321 7500 E-mail cine-tamaris@wanadoo.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