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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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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영화제(2002)



세계의 여성 노동자들Working Women of the World / Ouvrieres du Monde

마리-프랑스 꼴라르

  • 벨기에
  • 2000
  • 52min
  • 기타 +
  • Digi-beta
  • color

이 작품은 자본과 노동의 세계 재편 속에서 여성 노동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어떻게 철저하게 이중적으로 식민화되고 있는가를 분석적으로 보여 주는 다큐멘터리이다. 1998년 가을, 리바이스 청바지 회사는 벨기에와 프랑스의 일부 공장을 폐쇄시켜 값싼 노동력과 낮은 투자 자본이 가져다 주는 경제적 이윤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터어키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 등 남반구 개도국에 공장을 이전시킨다. 벨기에 리바이스 공장에서 20년 이상을 일하던 베테랑 기술자였던 마리 테라스와 로사는 공장의 이전으로 해고 조치된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리바이스 공장에서 일하는 얀티는 200명 이상의 여성 노동자들이 단 네 개의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열악한 노동 조건에 놓여 있다. 필리핀 리바이스 공장에 이르면 독일산 최신 전자동 기계를 들여와서 잠깐 동안 여성 노동자가 자리를 비울 때도 반드시 버튼을 눌러서 작업 시간을 표시하는 완벽한 감시망을 갖추기에 이른다. 이 작품은 선진국과 개도국에 상관 없이 여성은 노동할 권리를 박탈당하고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전 세계적 여성의 빈곤화를 냉철하게 보여 준다. 세계화의 그늘에 여성이 있음을. (김선아)
 
 제5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초청작

Director

  • 마리-프랑스 꼴라르Marie-France Collard

    벨기에 뇌프샤또에서 태어난 마리프랑스 꼴라르는 독학을 통하여 1980년대에는 다큐멘터리 작업의 편집이나 조감독으로 일하였다. 미셸 쟈카르와 쟝-끌로드 리가와 함께 여러 프로젝트의 대본을 썼다. 1990년부터 연극에 경도된 예술가 집단인 그루포브(le Groupov)에서 다양한 분야의 스탭으로 일하였다. 한편 RTBF(벨기에 프랑스방송국)에서도 활동하였다.

Credit

  • ProducerJean-Claude Riga
  • Screenwriter Marie-France Collard
  • Cinematography Philippe Guilbert, Samuel Dravet, Dominique Henry
  • Editor Marie-Helene Mora

PRODUCTION COMPANY

lattitudes Print Source

WORLD SALES

Wallonie Image Production Quai des Ardennes, 16 4020 Liege, Belgique Tel 32 4 7761770 Fax 32 4 3401041 wip@skynet.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