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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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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영화제(2005)



성춘향Seong Chun-Hyang

신상옥

  • 한국
  • 1961
  • 108min
  • 35mm
  • color

한국서사문학의 고전인 ‘춘향전’은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에 일본인 감독이 만든 <춘향전>에서부터 2000년에 제작된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에 이르기까지 무려 17번이나 영화화되었다. 그중에서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은 현재 필름이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춘향 판본이자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이다. 최은희가 주연한 <성춘향>은 1961년 당시 홍성기, 김지미의 <춘향전>과 같은 시기에 극장가에서 맞붙음으로써 영화산업 내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방자 역의 허장강과 향단 역의 도금봉 등을 기용함으로써 ‘춘향전’의 해학적 기능을 강화한 <성춘향>은 대중적으로 큰 반응을 이끌어냈는데, 이에는 당시 ‘고무신 관객’이라 호명된 여성관객들이 큰 몫을 했다. 시대적, 정치적, 문화적 문맥에 따라 춘향이는 낭만적 사랑의 화신으로, ‘정절’을 지키는 봉건제적 열녀로, 그리고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의 체현으로 소환된다. 그러나 변학도와 춘향의 대면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성춘향>에서 춘향이 ‘법’을 재현하는 변학도의 언설에 맞서 ‘법’ 밖의 사실혼을 고백하고 그의 수청 요구를 거절하며 자신의 행위 주체성을 주장할 때, 춘향은 가부장적 담론이 규정한 여성상에서 벗어난 듯 보이며 그러한 담론체계에 균열을 내게 된다. (권은선)
 

Director

  • 신상옥Shin Sang-ok

    1925년 출생. 일본에서 회화를 전공하다가 1945년 귀국, 고려영화사에 입사한 후 최인규의 조감독으로 영화인생을 시작했다. 1950년 신상옥프러덕션을 설립하고 한국전쟁 중 부산에서 데뷔작 (1952)를 만들었다. 의 대성공으로 한국 최고의 감독 겸 제작자로서 위상을 확립해갔으며, 무수한 히트 작품으로 196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신상옥 감독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특히 홍콩에서 인정받는 감독이기도 하다. 1952년 데뷔 이래 70여 편을 감독하고 제작한 그의 대표작으로는 (1960), (1961), (1964), (1968), (1972), (1969) 그리고 (1971) 등이 있다.

Credit

  • ProducerShin Sang-ok 신상옥
  • Cast Choi Eun-hee 최은희, Kim Jin-kyu 김진규, Han Eun-j
  • Screenwriter Im Hee-jae 임희재
  • Cinematography Jung Hae-joon 정해준
  • Editor Kim Young-hee 김영희
  • Music Jung Yoon-joo 정윤주

PRODUCTION COMPANY

Sheen Film Sheen Film Art Center, 576-2 Anyang6-dong, Manan-gu, Anyang-si, Gyueonggi-do 430-016, Korea Tel 82 31 426 1171 Fax 82 31 426 1175 Email ccvvbn@korea.com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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