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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8회 영화제(2006)



화기애애Friendly & Harmonious / Hwagiaeae

장희선

  • 한국
  • 2005
  • 108min
  • 기타 +
  • DV6mmdigital
  • color

2000년에 만들어진 <재희 이야기>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가 제작하고 장희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여성운동단체와 전문 영화인(집단)이 함께하는 이러한 협업 제작은 ‘여성단체의 영상운동을 활성화하여, 영상매체를 통해서 여성운동단체와 대중 간의 의사소통을 돕는다’는 여성영상공동체의 취지가 잘 배여 있는 제작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화기애애>는 10대 청소녀들이 일하는 주유소에서부터 사무실까지 다양한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및 성희롱 문제를 네 편의 에피소드에 담은 작품이다. 성을 둘러싼 권력은 일을 하는 작업장 어느 곳에서나 가해자와 피해자를 낳고, 피해자 대부분은 그 권력의 질서에서 아직까지 낮은 지위에 놓여 있는 여성들이다. 영화는 직장이 ‘화기애애’하게 되려면 일차적으로 여성을 성적으로만 보는 시선을 거둬야 한다는 관점으로 에피소드들을 한 편으로 묶는다. <재희 이야기>가 그랬듯이 <화기애애>는 이야기의 위기와 갈등을 여성이 가부장제에서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만 하는 보편적인 여성 문제로 만든다. 이로써 자신을 이등시민인 여성과 동일시하지 못하는 여성조차도 비합리적인 가부장제 성문화에 대해서 인식하고 그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모색하게 만든다. (김선아)
 

Director

  • 장희선JANG Hee-sun

    1995년 이화여대 졸업. 단편영화 <웰컴> (1996)과 <고추 말리기> (1999)은 제1회 와 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중 <고추 말리기>는 제50회 베를린영화제의 포럼부문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2000년 용인대 영화학과 석사과정 수료 후, 2002년과 2003년 여성부의 연구 프로젝트‘여성의 몸과 아름다움’,‘ 여성의 몸과 출산’에 참여했다. 2005년 작 <화기애애>가 제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Credit

  • ProducerKim Tae-yeon 김태연
  • Cast Kim Kkott-bee 김꽃비, Kil Hae-yeon 길해연, Lee Yu-ree 이유리
  • Screenwriter Nam Oh-sun 남오순, Shin Dong-sook 신동숙, Jang Hee-sun 장희선, Kim Tae-yeon 김태연
  • Cinematography Hur In-young 허인영
  • Editor Kim Jin-sang 김진상
  • Music Kang Min-suk 강민석

PRODUCTION COMPANY

Korean Women Workers Associations United 4F, 418-21 Hapjeong-dong Mapo-gu Seoul 121-886, Korea Tel 82 2 325 6822 Fax 82 2 325 6839 Email caracal@paran.com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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