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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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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영화제(2007)



내 사랑의 일기Diary for My Loves

마르타 메자로스

  • 헝가리
  • 1987
  • 143min
  • 기타 +
  • 35mm
  • color

메자로스 감독의 두 번째 “일기” 영화로 이제 20대로 접어든 율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율리는 영화 감독이 되기로 결심하지만 대학의 영화과 입학 면접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롱거리가 되고 만다. 동유럽 자유화 운동에 대한 대응으로 스탈린주의가 강화되고 이는 개개인의 삶을 조이기 시작한다. 율리는 공산당 고급관료이자 의붓어머니인 마그다의 속박에서 좀처럼 벗어날 수 없다. 율리가 자신의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야노스는 마그다로부터 반대파에 대한 정치적 숙청 작업에 협력하도록 강요 당한다. 결국 율리는 기지를 발휘하여 모스크바 영화 학교에서 영화 수업을 받게 된다. 율리는 첫 작품으로 헝가리의 실상을 다룬 영화를 제작하지만 정치적으로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헝가리에서 추방당한다. 스탈린의 죽음과 함께 헝가리에서는 자유화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고 모스크바에 있던 율리도 귀국을 준비하는데….
 첫 번째 “일기”영화에 참여했던 연기진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 5년 만에 만든 이 작품은 경직된 사회시스템과 성차별에 맞서 새로운 영화를 꿈꾸었던 젊은 여성의 이야기이자, 동시에 스탈린의 사망을 전후로 한 1950년대 초반을 동유럽을 배경으로 정치적,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섰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율리라는 가상의 인물을 다큐멘터리 자료 화면에 덧대는 독특한 형식으로 도덕적 신뢰가 통째로 흔들리는 시대에 한 젊은 여성이 겪었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의 여정이 펼쳐진다. (남인영)

Director

  • 마르타 메자로스Márta Mészáros

    1935년에서 1946년 사이에 마르타 메자로스는 소련에서 거주하였다. 그녀의 아버지인 조각가 라슬로 메자로스는 소련으로 이주하였다가 스탈린 숙청의 피해자가 되었다. 1956년부터 1958년까지 부쿠레슈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였고, 이후 1968년까지 헝가리 영화 제작사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였다. 1968년부터 자전적인 ‘일기 연작’을 포함한 장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1992년부터 임레 너지 연합의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Ferenc Szohár
  • Cast Zsuzsa Czinkóczi, Jan Nowicki, Anna Polony
  • Screenwriter Márta Mészáros, Éva Pataki
  • Cinematography Nyika Jancsó
  • Editor Éva Kármentő
  • Music Zsolt Döme
  • Sound Róbert Juhá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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