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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영화제(2007)



내 어린 날의 일기Diary for My Children

마르타 메자로스

  • 헝가리
  • 1982
  • 103min
  • 기타 +
  • 35mm
  • b&w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헝가리 이민 가족으로 살고 있던 십대 소녀 율리는 부모를 잃고 1947년 조부모와 함께 고국인 헝가리로 돌아 온다. 공산당 고급 관료인 독신여성 마그다는 율리 가족을 자신의 집에 살게 하고 율리를 자신의 양딸로 삼고자 한다. 그러나 율리는 냉담하고 강압적인 마그다의 태도에 굴욕감을 느낀다. 율리가 출산 도중 세상을 뜬 어머니와 정치적인 이유로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영화관을 찾는 것. 마그다의 옛 동지인 야노스는 교조적인 마그다와는 달라 율리가 유일하게 의존하는 인물이다. 마그다는 야노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고 이를 목격한 율리는 더욱 마그다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이 작품은 메자로스 감독이 1984년부터 20여 년 동안 제작한 자서전적 “일기” 영화 4편 중 첫 번째 영화이다. 정치적 격변을 겪던 동유럽을 배경으로 고립과 상실, 구속과 저항을 경험하며 10대를 통과하는 한 소녀의 성장기이자, 한 때 정치적 동지였던 두 친구를 통해 관료주의가 어떻게 인간의 자유와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게 되는가를 예리하게 비평한 작품이기도 하다. 픽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흑백 화면은 어린 소녀가 겪는 내적 혼란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메자로스 감독의 아들인 미클로스 얀초 주니어가 촬영을 맡았다. 칸느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남인영)

Director

  • 마르타 메자로스Márta Mészáros

    1935년에서 1946년 사이에 마르타 메자로스는 소련에서 거주하였다. 그녀의 아버지인 조각가 라슬로 메자로스는 소련으로 이주하였다가 스탈린 숙청의 피해자가 되었다. 1956년부터 1958년까지 부쿠레슈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였고, 이후 1968년까지 헝가리 영화 제작사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였다. 1968년부터 자전적인 ‘일기 연작’을 포함한 장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1992년부터 임레 너지 연합의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István Nemeskürty
  • Cast Zsuzsa Czinkóczi, Jan Nowicki, Anna Polony
  • Screenwriter Márta Mészáros 마르타 메자로스
  • Cinematography Nyika Jancsó
  • Editor Éva Kármentő
  • Music Zsolt Döme
  • Sound György Fé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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