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 메뉴

사이트맵

역대영화제

10회 영화제(2008)



제주도 해녀Diving Women of Jeju-do

바바라 해머

  • 미국
  • 2007
  • 25min
  • 전체
  • Beta
  • color, b&w
  • 다큐멘터리

여성사 Documentary 단편


<연인, 타인>(2005), <역사수업>(2000), <바비의 일생>(1995) 등으로 여성영화제 관객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바바라 해머의 최신 작품은 놀랍게도 제주도 해녀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바바라 해머는 1960년대 미국 아방가르드 예술 영화의 충만한 기운 속에서 영화를 시작했고 당시의 이러한 전위적인 기운은 약 40년이 넘는 그녀의 작가적 여정 자체가 자서전적인 일인칭 서술, 이미지 실험, 장르의 혼합 등이라고 할 정도로 깊이 스며들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 해녀>는 바바라 해머의 영화들에서 지극히 예외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해머는 꽤 오랜 동안 제주도의 토속적인 해녀라는 여성 주체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 관심은 해녀가 거친 바다와 맞서 싸우는 독립적인 존재라는, 세계에서 전무후무한 여성의 삶의 양식을 갖고 있다는 데에서 연유한다. <제주도 해녀>는 자신과는 아무런 연고 없는 이들 해녀들과 레즈비언 영화감독인 자신이 모두 가부장제가 요구하는 여성의 역할과는 거리가 먼 독립적인 여성의 삶의 양식 및 주체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꼈던 바바라 해머의 해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김선아)
 

Director

  • 바바라 해머Barbara HAMMER

    바바라 해머는 80여편의 영화/비디오를 만든 세계적인 필름아티스트로 레즈비언/게이 시네마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1970년대 실험 영화를 통해 월경, 여성 오르가즘, 레즈비언 섹슈얼리티 등 금기시되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1980년대에는 옵티컬 프린팅을 사용하여 16mm필름의 취약성과 속성을 탐구하였다. 그녀의 다큐멘터리는 역사에 드러나지 않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관객들을 사회변화의 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다층적이고 참여적인 에세이 필름의 형식을 띤다.

Credit

  • ProducerBarbara HAMMER
  • Cinematography Barbara HAMMER, MIN Tae-ryun
  • Editor Barbara HAMMER
  • Music KIM Jee-young
  • Sound Stephanie TESTA

PRODUCTION COMPANY

Barbara Hammer Productions 55 Bethune St. #523H, New York, NY 10014, USA Tel 1 212 645 9077 Fax 1 212 645 9077 Email barbarahamm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