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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영화제(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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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실라 메이에

  • 스위스/프랑스
  • 2008
  • 97min
  • 12 +
  • 35mm
  • color
  • 드라마

Family 개발 Environment


 2008 칸국제영화제
 
 시놉시스
 평화롭게 살던 가족이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위협을 받는다. 하지만 마르타와 미셀, 그리고 이들의 세 아이는 이주를 거부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낸다.
 
 프로그램 노트
 나른한 일상에 익사할 것 같은 사람, 호기심을 자극하는 긴장이 필요한 사람, 만일 이런 말을 하는 게 가능하다면, 이자벨 위페르의 이자벨 위페르다운 연기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사람, 평소 내러티브의 합리성 따위에 조소를 보내는 사람,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사람 - 이런 사람들이 꼭 봐야 하는 영화가 바로 <홈>이다. 재능 있는 감독의 출현을 예감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단일한 장소와 지극히 단순한 플롯만을 보여주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각성제를 먹은 듯 긴장으로 가득하다(관객이 각성제를 먹은 게 아니라 그야말로 영화가 각성제를 먹었다는 뜻에서!). 제목‘홈’은 집과 가정 모두를 의미하는데, 이 집은 광활한 들판에 홀로 우뚝 서있다. 집 앞으로는 사용되지 않은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부부와 딸 둘, 아들 하나로 구성된 이 가족은 사람 없고 차 없는 이 고속도로에서‘미친 듯이’웃어젖히며 하키게임을 하고, 황금빛 들판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흰 빨래 색깔 있는 빨래를 번갈아 말리며, 막힌 데 없이 번지고 스며드는 햇살 아래 태닝을 한다. 아직‘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이처럼 유토피아적인, 그래서 거의 환영적인‘가정생활’이 거침없이 펼쳐진다. 이 실내극에서‘사건’은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미친 듯이’차들이 질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제 광활한 소음이 집 안으로 밀어닥치고 휴가를 떠나는 차량들로 빽빽한 도로 앞에서 집/가정은 발가벗긴 상태로 전시된다. 여기서 가능한 탈주선은? 가족들은 집에 난 모든 구멍을 벽돌로 막기 시작한다. 출입문까지? 물론, 출입문까지. 그 다음은? 거대한 어둠의 동굴 속에서 잠자기를 시도하기. 그리고 난 다음은? 그 다음은 당신의 상상력에 달려있다. (김영옥)

Director

  • 위르실라 메이에Ursula MEIER

    "1971년 프랑스 출생. 벨기에 영화학교 IAD에서 영화와 TV를 전공했다. 알랭 타네의 (1995)와 (1999)에 연출부로 참여했으며 으로 장편 데뷔했다.

Credit

  • ProducerElena TATTI, Thierry SPICHER
  • Cast Isabelle HUPPERT, Olivier GOURMET, Adélaïde LEROUX
  • Screenwriter Ursula MEIER
  • Cinematography Agnès GODARD
  • Editor Susana ROSSBERG
  • Sound Luc YERSIN

PRODUCTION COMPANY

Box Productions Rue de la Savonnerie 4 CH-1020 Renens Switzerland Tel 41 21 312 6411 Fax 41 21 635 6469 Email info@boxproductions.ch URL www.boxproductions.ch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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