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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영화제(2010)



사하라 연대기Sahara Chronicle

우르술라 비이만

  • 스위스
  • 2006-2009
  • 56min
  • 12 +
  • DV6mmdigital, DV
  • color
  • 실험, 다큐멘터리

2008 마르세이유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상하이 비엔날레

시놉시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의 유럽 이주를 기록한 비디오 6편으로 사하라 이주정책의 양상과 실행 계획을 밀착해서 보여준다. 투아레그족은 오랜 기간 초국가적 공동체를 이루며 지중해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를 잇는 데 주된 역할을 담당했다. 투아레그족 전 부족장과의 인터뷰에서 식민지가 끝난 다음의 사하라 지역의 상황과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모로코, 모리타니아, 니제르에 있는 트랜스사하라 조직망의 핵심인물과 상황을 그리고 있다.

프로그램 노트
유럽으로 가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하라 지역의 국경을 넘는 아프리카인들의 이주경로를 기록한 7편의 비디오 콜렉션. 전지구적 성매매의 이주경로를 보여주었던 전작 <감각원격조정장치>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는 우르술라 비이만 감독은 전지구적 이주의 경로와 그 길위에 선 호모 사케르의 삶을 기록하며 지정학적 생명정치를 끊임없이 제기해오고 있다. 특히 감독은 각 구역에 따라 이동을 연계해주는 에이전시와 브로커의 인터뷰, 투아레그족 전 부족장과의 인터뷰,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아프리카의 현재 상황에 유럽 제국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여러 아프리카 국경을 포함하고 있는 사하라 사막에 실제 물리적인 국경은 없다. 오직 그곳에 있는 것은 끊임없이 펼쳐져 있는 모래와 정치적으로 그어진 선들뿐이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그 선을 넘는 순간 죽음의 그림자가 그들에게 도사린다. 3일 동안 물도 없이 걸어야 하고, 각 국경에 도착할 때마다 새로운 브로커와 경로를 찾아야 하며, 떠난 인원 중 반도 살아남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이들은 생존을 위해 일종의 탈출을 감행한다. 그러나 실시간 원격장치로 이주경로를 감시하는 열감지 카메라에 잡힌 사하라 사막의 풍경은 이들을 움직이는 점으로 표시한다. 여기서 기본적인 생명이나 삶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심지어 차갑고 아름다운 추상미술의 초현실적 이미지처럼 보인다. [조혜영]

Director

  • 우르술라 비이만Ursula BIEMANN

    취리히에서 작가 겸 큐레이터이자 이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성, 이주, 세계 경제를 다루고 있다. 세계적인 미술관, 유명 페스티발, 비엔날레 등에서 전시를 열었고 작업현장의 작업 과정과 비디오 에세이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최근작으로는 카스피해 연안 석유를 둘러 싼 정치 적 역학을 다룬 <흑해>와 사하라의 이민정책를 다룬 <사하라 연대기>가 있다.

Credit

  • Screenwriter Ursula BIEMANN
  • Editor Ursula BIEMANN
  • Sound Ursula BIEMANN

PRODUCTION COMPANY

Roentgenstrasse 48, Zurich CH-8005, Switzerland Tel 41 44 461 20 84 Email ursula@geobodies.org URL www.geobodies.org

WORLD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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